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385)
직장맘을 위한 ‘일본식 야끼소바 볶음면’ 오늘은 특별히! 바쁜 ‘직장맘’들을 위한 간편한 면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회사일로 녹초가 되어버린 평일 저녁이나 “오늘은 왠지~ 쉬고 싶은” 주말 낮,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특별한 간식!’을 연호하면 이것도 참, 곤란하다~ 싶으셨지요? 그렇다고 몸에도 좋지 않은 ‘배달’ 음식을 먹일 수도 없고, 공들여 ‘특식’을 준비하자니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고…. 바로 그렇게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을 때’ 요리하기 좋은, 정말 정말 간편한 면 요리가 나왔다는 특보 전해드립니다! 생가득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일본식 야끼소바 볶음면’입니다! 맛은 데리야끼 소스와 스파이스 소스 두가지~. 뭐가 그렇게 간편하다는 건지 한번 살펴볼까요? 일단, 시중에선 찾아보기 힘들던 ‘아시아 볶음면’ 계열입니다. 이거, 캘리포..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의 비밀 [어느 PM의 고백 1탄!!] “아니, 두부 회사에서 왠 주스야?” 처음엔 다들 ‘무모한 도전’이라 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났고, 풀무원에서는 드디어 두부가 아닌 주스가 나왔다. 아마 요즘 마트를 돌아다녀본 주부라면, 한번쯤 과일 판매대 옆에 난데없이 들어선 자그마한 음료 냉장고를 눈여겨보았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두부 회사 풀무원에서 만든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을 위한 전용 냉장고다. ↑ 네가 정녕 두부 회사에서 나온 주스가 맞더냐. 아임리얼? 아임리얼 주스는 국산 무농약 토마토로 만든 아임리얼 토마토와 국산 무농약 딸기로 만든 아임리얼 스트로베리, 전남 나주산 키위를 넣어 만든 아임리얼 그린키위, 블루베리와 아싸이베리, 아로니아 베리, 복분자, 라즈베리를 혼합한 아임리얼 베리퀸 이렇게 총 4가지 맛이 있다. “정말 생과일만 갈..
[굿바이아토피] 어머니 참여 수기 1- "친 환 경" 식품을 먹고... 2007년 서울신구로초등학교에서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이 1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 어머니가 보낸 수기를 공개합니다. 나와는 멀게 느껴졌던 '아토피'라는 단어! 그 세 마디가 우리 딸아이에게 다가왔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기에 놀랐고 많이 당황되었던 5월이었다. 갑자기 웬 날벼락! 많이 속상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웃을 수 있다. 아이와 나, 우리 가족이 모두 변화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딸 아이 말대로 우리는 '유기농 가족'이란다. '유기농 가족' 좋은 말이다. 그동안 이 행사에 참여하기 전에는 무심히 지나쳤던 유기농 매장에 관심이 많아졌고 이제는 우리 가족과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것이다. 먹거리가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마지막회] 엄마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아토피 예방의 전부 서울의 공기는 독약, 주말엔 근교로 입으로 들어가는 것 중에 음식 말고 중요한 게 또 있다. 바로 ‘공기’다. 아토피 때문에 캐나다 이민까지 보냈던 우리회사 모 부장의 경우나 서울만 오면 도지는 아토피 때문에 강원도 홍천 본가에 아이를 맡겨놓고 매주 내려가기를 마다하지 않는 모 회사 홍보팀 대리의 경우를 봐도 공기는 아토피 아이들에게 물이나 음식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하긴 분당 서울대병원에 호흡기내과 의사로 있는 대학동창도 “서울에 살면서 담배 끊고 운동하고 유기농 채소 먹어봐야 아무 소용 없다. 서울을 벗어나서 공기 맑은 곳에 사는 것이 최고의 장수비결”이라고 했을 정도로 서울의 공기는 독약이나 다름없다. 하루 24시간 365일 독약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서울에서 30~40년 이상 ..
[핫 포스트 리뷰] 쓱싹 비벼먹고 더위 없는 일년을 준비합시다. "내 더위 사라~" 더위 잘 파셨습니까? 어릴 적 대보름날에는 친구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보다 먼저 내가 친구이름을 불러서 더위를 파는 것이 미션이었습니다. 무심결에 친구의 부름에 대답을 해버렸을 때 그런 낭패가 없었지요. 지난주 15일은 대보름이었습니다. 부럼이며 오곡밥이며 쥐불놀이… 이제는 다소 생소한 단어가 됐지만 오랜만에 정월대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정월 대보름의 의미와 음식, 그리고 놀이 아름다운봄날 님은 보름나물로 비빔밥을 만들고 콩나물 국을 곁들여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식단을 차린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비빔밥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밥 먹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 보름나물 비빔밥은 아이들도 좋아해요 아침 잘 챙겨드시나요? 아침이 든든해야 하루가 편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풀무원 뉴스] 블랙푸드 계의 다크호스~ 흑(黑)마늘! 미국 TIME지 ‘세계 10대 건강 식품’(2002.01), KBS 비타민 ‘10대 밥상’(2005.10)에 공통으로 선정 된 이것!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 개선, 항균·항암 효능이 있다고 보고된 세계인의 건강식품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냄새와 맛으로 가까이 하기에는 살짝 먼~ 당신이죠.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영양은 더 높인 것이 바로 새로운 '블랙푸드'로 떠오르는 흑(黑)마늘입니다. 100% 국산 남해에서 생산된 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그대로 한달 간 숙성시켜 탄생한 흑마늘은 단맛이 나면서 일반 마늘보다 SOD(생리활성효소)와 폴리페놀 함량이 월등히 높아 마늘의 영양적인 매력을 한층 높인 식품입니다. 블랙푸트 계의 다크호스~ 흑마늘을 통째로 담은 '풀무원 ..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7]두 번째는 밀가루의 추방이다. 아이만 식사를 따로 차려주고 다른 식구들은 통닭 튀김을 뜯고 있어서야 어떻게 아이를 설득할 수 있겠는가. ‘아질산나트륨’을 피해라 구체적으로 보면 아이들 식사에서 제일 먼저 배제해야 할 것은 햄, 소시지, 오뎅, 맛살, 통조림, 베이컨 등의 가공식품들이다. 특히 햄, 소시지 종류는 제 아무리 특급호텔에서 수제로 만든 고급 제품을 산다고 해도 아질산나트륨(발색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오뎅 역시 마찬가지다. 오뎅 종류도 가격과 무관하게 뒷면을 보면 일단 정체를 알 수 없는 각종 생선살들을 뭉뚱그려서 온갖 첨가물을 넣은 데다 튀기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적혀있다. 기본적으로 가공식품은 대량생산돼서 포장한 후에 일정 기간 유통돼야 한다는 점에서 첨가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심지어 요즘에는 짜장면..
금쪽같은 다섯 글자를 공개합니다.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오픈을 기념해 진행중인 이벤트에 현재(2008.2.20 낮3시)까지 모두 376명이 참여하셨습니다. 이쯤에서 지금까지 어떤 아이디어들이 모였는지 살짝 공개해 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금쪽 같은 다섯 글자 를 이용해 태그 클라우드로 꾸며 봤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같은 댓글을 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이 올린 댓글이 있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를 만나보고 다섯 글자로 압축한 첫 인상 이것말고도 풀무원이 한국 유기농의 역사를 시작했다는 뜻으로 역사의 시작, 전설 속의 야광 귀신이 섣달 그믐 밤마다 찾아오듯이 풀무원 블로그도 날마다 찾아오고 싶은 블로그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야광이 귀신~ 우리들끼리 재미있는 '꺼리'(..
후루룩~ 따끈한 우동국물, 삼색 요리법 '다시국물 그대로 담은 우동'3종 ‘다시국물 그대로 담은 가쓰오•김치•버섯우동’ 요맘때면 떠오르는 따~끈한 우동 국물, 삼색 요리법! ***김치 송송, 고춧가루 팍! 얼큰한 김치우동 찌개~ ***뜨끈뜨끈~ 시~원하고 푸짐해요! 버섯우동 찌개~ ***야들야들 고소한 정통의 맛! 유부 가쓰오우동 찌개~ 뜨끈~한 국물이 그리운 날씨입니다. 개운한 국물 맛! 거기에 오동통한 우동 면발까지! 온몸이 벌써 훈훈해지는 느낌입니다. 눈 깜짝 할 새도 없이 한 그릇 훌훌 넘어가던 휴게소 우동도 좋고, 눈 쌓인 골목 어귀의 우동집도 괜시리 떠오르는 계절인데요. 진한 다시국물을 그대로 담아 정통의 맛을 재현한 생가득 ‘다시국물 그대로 담은 가쓰오•김치•버섯우동’ 으로 ‘우동의 추억’을 집 안에서 재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별도의 물은 필요없어 우동의 추..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6]단 하루도 잊지 말아야 할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수칙 내 딸의 얼굴에 남은 아토피 흔적 겨울을 보내는 동안 큰 아이의 얼굴 군데군데 꺼칠꺼칠한 부분이 생겼다. 여전히 눈 밑은 약간 거뭇거뭇해 아토피의 흔적이 역력하다. 많은 엄마들이 지금도 아토피 아이를 안고 눈물로 밤을 지새고 가려워하는 아이의 등을 쓰 다듬으며 밤을 새우고 있으리라.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고통은 또 얼마나 클까. 이 엄마들과 이 아이들을 위해서 어서 빨리 우리의 대기 환경이 살만하게 개선되고 먹을 것만큼은 정말 자연에 가깝고 안전한 것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 세상을 좀 더 앞당기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요즘 새삼 이런 질문을 곱씹는다. 단 하루도 잊지 말아야 할 아토피를 이기는 생활수칙 수시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게 아토피이다 보니 솔직히 ‘아토피 예방 생..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5] 트랜스 지방은 줄이고 포화 지방은 늘리고 사례2. 조선호텔 여직원과 일본 마사코 왕세자비 아토피의 후유증, 현재 진행형 아토피의 고통은 어려서보다 커서 더 치명적이다. 조선호텔에 근무하는 모 여직원은 겨울이든 여름이든 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티나 블라우스를 항상 입고 다닌다. 어려서부터 생긴 아토피 때문에 얼굴을 제외하고는 어디 내놓을 데가 없다는 게 그의 하소연이다. 이 때문에 ‘라프레리’나 ‘시슬리’같은 최고급 화장품만 골라 쓰는데 기본적으로 화장품이라는 게 화학 성분을 바탕으로 한 것 아니겠는가. 최선은 화장을 안 하는 것이라고 몇 번 충고했으나 직장 생활을 하는 이상 이 또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기야 일본의 마사코 왕세자비가 둘째를 갖지 못하는 이유도 아토피 때문이라고 하지 않던가. 마사코 왕세자비는 결혼할 때는 물론이고 그 후 ..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 4] 천천히 꾸준하게 초기 1년 동안은 아이의 상태가 눈으로 보기에도 안 좋았기 때문에 열심히 목욕시키고 로션 오일 발라주고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먹을 거리는 치우는 등 열성을 보였지만 이 같은 고생 끝에 아이의 몸이 마치 아무일 없는 정상 아이처럼 돌아오자 조금씩 마음이 해이해지기 시작했다. 매일같이 시키던 목욕도 하루쯤 건너뛰면 어떠랴 피곤하면 그냥 자는 날도 생기고, 아이가 정히 먹고 싶어하는 것 같으면 삼겹살도 한 두 점 싸서 입에 넣어주고, 다른 아이들 과자 먹는 모습을 말끄러미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이 영 처량해 보이면 ‘그래, 한 개쯤 먹는다고 무슨 일 생기겠나’ 싶어 아이에게 과자도 주고 아이스크림도 주는 식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이 풀어지면 아이의 몸은 반드시 반응을 보였다. 처음 한 두 번은 그런대로 넘어..
[풀무원 웹진] <e-자연을담는큰그릇> 2월호가 나왔습니다. 자, "봄을 기다리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그림은 무엇인가요? 바로, 풀무원 웹진 2월호 표지랍니다. 저희 웹진이긴 하지만, 웹진 2월호 표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앗 따거, 이런 고슴도치!) 쇄골이 슬쩍 보이는 예쁜 오프 숄더 스웨터에 깔끔한 앞치마를 입은 주부의 모습이 등장했네요.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무심한 듯 시크하게" 패션, 아닌가요! @ @ 오오. 저희들이 꿈꾸는 '완소' 부엌과 주부의 모습 그대로네요. ㅠ_ㅠ ↑티스토리에 로그인하신 분들에 한해서, 위의 제목들을 클릭하면, 웹진으로 이동합니다. http://webzine.pulmuone.co.kr ←웹진으로 바로가기 자, 그림에 너무 심취하지 마시고, 내용도 좀 봐주세요. 이번엔 간맞추기 힘들 때 맛있는 된장찌개 뚝딱 끓이는 비법도 소..
[풀무원 뉴스] 든든한 아침을 위해 ‘한컵아침 스마일’이 새로 나왔습니다. 아침 잘 챙겨드시나요?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해 풀무원에서 간편한 아침 대용식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바로, 풀무원 녹즙의'한컵 아침 스마일'입니다. 풀무원 녹즙에서 위와 장기능 개선을 위해 특별한 것들을 넣었습니다. 서양의 3대 장수 식품의 하나인 양배추 농축액과 소화불량, 장염, 설사, 위장질환에 좋은 계피혼합믹스 그리고 장내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하여 위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한컵 아침 스마일’은 누룽지와 옥수수 분말 등 탄수화물의 함량을 높여 속을 든든하게 해줍니다. '한컵 아침 스마일' 한잔이면 조촐한 아침상을 받은 셈이 됩니다. 가격 원료 2,200원 (180g) 바나나, 누룽지, 옥수수 분말, 혼합곡물, 두유분말, 알로에겔..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3] 가려워하는 아이를 안고 눈물로 밤을 지새는 어머니들에게 아이의 몸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 그것은 유기농 식생활이었다. 지금도 혼자 있을 때면 심각하게 반성하는 일이지만 아이를 임신했을 때 나의 식생활은 무절제 그 자체였다. 기자 신분이라 맛있는 거, 귀한 거 사준다는 사람이 많았고 그 덕분에 장안의 좋다는 음식은 거의 다 먹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좋은 거랍시고 먹었던 기름진, 고단백 고열량의 음식들이 결국은 아이에게 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밥상에서 사라진 것 아이의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해 나는 우선 채소류부터 유기농 제품을 쓰기 시작했다. 기본 채소류와 쌀 등 곡류를 유기농 혹은 무농약 제품으로 바꾸고 난 후 우리 식탁에서 ‘흰색’은 철저하게 사라졌다. 아토피 아이에게 흰 밀가루, 흰 쌀밥, 흰 설탕, 흰 우유 등 아무튼 ‘백색 식품’..
[풀무원 뉴스] 남과 북에 사랑을 전합니다. 풀무원은 국제 구호 단체인 기아대책에 북한 지하수 개발과 태안 반도 기름 유출 복구 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금 중 2천 5백만 원은 북한의 식수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기금으로 개발된 깨끗한 지하수가 먹을 물이 모자라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얼마쯤 지원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5백만 원은 태안반도 기름 유출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급식 제공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한편으로, 풀무원은 2005년에는 북한 원산 지역에 두유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했으며, 2007년에는 평양 락랑섬 김인민병원의 지하수 개발에 2천백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북한 주민 돕기를 사회공헌활동의 중요한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 다섯자로 말해주세요!! 3월 2일,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알찬 이벤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는 ‘바른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풀무원만의 깐깐하고 남다른 의지와 진솔한 노력을 들려드리는 공간입니다.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지만, 아직은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곳에는 로하스적인 원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풀무원 사람들의 이야기와 풀무원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는, 정말 '아주 사(社)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계획입니다. 블로그의 특성상, 더러는 '아주 사(私)적인' 이야기도 슬쩍 섞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에 대해 여러분은..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2] "아토피? 아토피가 뭔데?" “아토피? 아토피가 뭔데?” 그런데 나도 나였지만 우리 큰애가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었다. 어린 애(여섯살짜리)가 자기 짐을 들고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이동하는 중간에 픽 하니 쓰러졌다. 서울에 도착해서 보니 아이의 눈이며 목 부위가 벌겋게 부어 있었다.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 내게 남동생이 “누나, 얘 이거 아토피 아냐?”하고 물어보았다. “아토피? 아토피가 뭔데?”하고 물었더니 남동생이 정말 어이없다는 말투로 “누나, 기자 맞아? 아토피가 요즘 얼마나 심각한데. 저거 한번 걸리면 평생 안 낫는데”하고 대꾸했다. 아토피라는 말에 겁도 더럭 나고 해서 인터넷 사이트를 뒤졌다. 인터넷에 ‘아토피’라는 단어를 치자 무수한 사이트와 정보들이 뜨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매일같이 거의 모든 아토..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1] "누나 기자 맞아?" 2007년 굿바이 아토피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포스트로 2월 한달 동안 총 8회에 걸쳐 매일경제 채경옥 기자의 딸아이 아토피 극복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연재될 내용은 풀무원의 웹진인 e-자연을담는큰그릇의 봄, 여름, 가을, 겨울호에 게재가 되었던 내용입니다. 채경옥 기자가 아이의 아토피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토피에 좋은 식습관, 간단한 대처법, 그리고 근본적인 습관 바꾸기 등 아토피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누나 기자 맞아? 저거 아토피 평생 안 낫는데…”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의외로 아주 기초적인 아토피 상식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우리 큰아이(이제 여덟살이다)가 아토피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 특별한 비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굿바이 아토피!'는 풀무원이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진행하는 있는 사회공헌 중장기 캠페인입니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부터 서울 신구로초등학교 아토피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극복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지원, 아토피 예방 교육, 학교 내 로하스 텃밭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한 먹거리와 생명존중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엔 바른 먹거리의 필요성이라든가, 친환경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들을 소개받았던 부모들과 아이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눈치였습니다. “먹거리 하나 바꾼다고 아토피가 얼마나 나아지겠어?”하며 다들 반신반의했답니다. 그런데, 지난 한 해 지속적인 캠페인의 결과 가시적인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3월부터 2..
[풀무원의 태안 봉사활동] 돌을 닦으며, 도를 닦았다 매섭게 추웠던 지난 1월 26일 토요일 아침 7시 서울 수서역 회사 앞. 풀무원 임직원과 가족, 친구 등이 대기한 버스에 올랐습니다. 충남 태안의 파도리 해수욕장으로 기름 제거 봉사 활동 을 떠나는 날입니다. 파도리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보기 드물게 바닷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물이 맑다고 소문난 곳이더라구요. 10시쯤 파도리 해수욕장 인근의 파도 초등학교에 도착한 50여 봉사자들은 방제복에 고무 장화, 마스크, 고무장갑 등으로 ‘완전 무장’ 을 하고 산길을 30분쯤 걸어서 바닷가로 나갔는데 이곳은 산과 바다가 바로 붙어있는 곳이었어요. 길이 없어 길을 새로 내었다고 합니다. 기름 유출 사고 때문에 나무들까지 많이 잘려나갔더군요. 멀리서 보기에는 바다도, 바위, 자갈, 모래로 이루어진 해안도 멀쩡해 보였어..
[풀무원 뉴스] '새우완탕수프' 가 새로 나왔습니다 중국식 완탕과 국물을 함께 먹는 색다른 중화풍 만두요리인 '새우완탕수프' 가 새로 나왔습니다. ‘완탕수프’란 넓고 하늘하늘한 만두피가 특징인 완탕을 육수에 끓여 국물과 같이 먹는 중화 요리로 게살, 샥스핀 수프와 함께 중화 수프의 대표적인 메뉴이며 우리나라 수제비와 만두국의 중간 형태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새우완탕수프’는 담백한 닭육수에 청경채를 곁들인 시원한 국물에 통새우살로 꽉 채운 얇고 부드러운 피가 일품입니다. '새우완탕수프'는 두가지 타입으로 가정에서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봉투타입,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1인용 컵타입이 있습니다. 특히, 즉석 용기 타입은 스푼이 함께 들어 있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별식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저칼로리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을 고려하..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고 먹자구요~! 제조일자 확인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혹은 가장 나중에 한 번씩은 꼭 확인하게 되는 것!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최대기간, 바로 유통기한일 것이다. (유통기한이 이런것이라는 거 아셨나요? 유통기한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토록 하죠) 다들 진열된 제품들 중 유통기한이 가장 긴 제품을 선택하려고 바로 이 유통기한을 더욱 꼼꼼하게 체크한다. 그런데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이미 알아차렸을 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유통기한 외에 하나가 더 붙는다는 것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제조일자란 말 그대로 제품이 만들어진 날짜라는 뜻이다. 우리는 국내 최초, 그것도 식품법 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을 소비자 알권리 차원에서 시작했고 작년 10월에 두부 제품을 시작으로 풀무원 전 제품에 ‘제조일자 표기’를 모두 적용하고 있다. 사..
[이벤트] 풀무원 두콩 아침 신청 이벤트 새해 계획은 어떤 것을 세웠나요? 책 읽기, 아침형 인간되기, 운동시작하기 이렇게 다양한 계획들을 세우셨지요? 올 한해는 꼭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새해 계획으로 "아침을 꼭 챙겨먹기"는 어떨까요? 하루의 시작이 든든하면 다른 계획도 일사천리가 되는 법이니까요. 풀무원에서는 이번에 두콩 출시를 기념해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두콩은 두부와 콩즙의 약자인데, 이름이 귀엽죠?^^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두콩을 직장으로 직접 배송까지 해준답니다. 그럼 이벤트에 한번 도전해 볼까요? 그럼 이벤트로 고고~!!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
[핫 포스트 리뷰] 추운 겨울에 제 맛 나는 음식 열전 오늘 출근 길에 보니 한강에 살얼음이 동동 떠다니더라고요. 아, 저것이 식혜였다면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지만 지난밤 날씨가 제대로 꽁꽁 얼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날씨가 좀 풀릴 거라고 하니, 내심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사실 추위에 체력소모가 좀 있었습니다. 어깨와 온몸이 잔뜩 긴장한 탓에, 기운이 좀 떨어졌을 거예요. 맛난 음식으로 몸을 훈훈하게 덥혀 보자구요! 여러분들은 보양식하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삼계탕, 장어덮밥, 추어탕 등은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이 바로 보양이지요. 그렇다면, 혹시 보양식으로 알탕은 어떠세요? 이번 주 블로고 스피어에는 유독 알탕에 도전하신 분들이 눈에 띕니다. 보윤이랑 보성이랑을..
[풀무원 뉴스] 풀무원녹즙에서 '산이내린 삼의힘'이 새로 나왔습니다. 올해 겨울은 참 포근했다 싶더니 갑자기 추위가 기승입니다. 이런 날씨에 몸은 잔뜩 움츠러들기 마련이지요? 이럴 때는 그저 뜨뜻한 온돌방에 누워 몸을 지지거나 사골을 푹 고아 만든 따끈한 설렁탕 한 그릇 뚝딱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보양이 필요하신 분들은 몸에 좋은 보조식품을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추위에 으슬으슬한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신제품 소식을 전합니다. 풀무원녹즙이 100년 근 산삼 한 뿌리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산이내린 삼의힘’을 출시 했습니다. 가격은 30포 들이 한 상자에 12만원입니다. 산삼은 예로부터 오장을 편하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몸의 나쁜 기운을 제거한다고 전해져 오는 약초입니다. 또한, 산삼은 면역을 조절하고 강하게 해 항암효과와 간, 순환기 장애 등 다양한 질환을 개선..
[풀무원 뉴스] 풀무원 기내식, 리치소이가 보름만에 5만개 판매 돌파했습니다. 풀무원은 지난 12월 31일부터 대한항공 동남아 노선에 기내식으로 생식용 두부 '리치소이'를 제공해 왔습니다. 기내식으로 출고를 시작한지 보름 만에 5만여 개가 나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치소이’는 일반 판매용이 아닌 대한항공 기내식으로만 특별 개발된 제품입니다. 두부 고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별도의 소스 없이 즐길 수 있는 '리치소이'는 푸딩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 승객들로부터 ‘두부 같지 않은 두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비행기 여행 시 기내의 고칼로리 기내식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과 고령의 승객들이 특히 '리치소이'를 좋아해 주시네요. 현재 일반 기내식 대신 ‘리치소이’만을 추가로 요청하는 여성승객들이 많아 항공사에서는 평소보다 2배 많..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 을 소개합니다 풀무원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은 크게 '아토피 어린이 지원 사업'과 '로하스 텃밭 조성 사업' 두 가지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토피 어린이 지원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식품 전문 매장인 올가(ORGA)를 통해 친환경 먹거리를 지원합니다. 아토피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한 아토피 예방 교육을 진행합니다. 아토피 캠프, 생태 체험과 같은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환경건강관리사의 주 1회 전화 통화와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그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로하스 텃밭 조성 사업'은 초등학교에 로하스 텃밭을 조성하고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
[풀무원 웹진] <e-자연을담는큰그릇> 22호 "당신의 못된 습관을 고쳐드립니다" 뉴스 레이더에 코너가 하나 추가 되었어요. 매달 두번째 화요일에는 풀무원의 웹진이 발행 됩니다. 에는 바르게 먹는 것,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 몸에 좋은 운동, 세계의 음식문화 등 자연친화적인 삶의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 담긴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이 곳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1월 호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실렸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힐리언스 선마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정표 없이는 찾기 힘든 강원도 홍천 숲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마을. 침대 위 천장에 커다란 창이 있어 밤에는 별빛 아래 잠들고, 핸드폰도 전화도 잠시 꺼두어야 하는 마을. 건축가 승효상 씨가 '의도적으로' 비탈지고 불편하게 지은 야트막한 건물들. '못된 생활습관'을 고쳐준다는 선마을로 ..
G3는 글로벌 스탠다드?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블로그 카테고리 맨 위에 코너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셨던 분들은 한번쯤 "G3가 뭐지?"라는 궁금증을 가지셨을 거예요. 사실 G1부터 G5까지의 등급이 있죠. 그런데 왜 일까요? G3는 경력 3~4년차로 타기업과 비교해 보자면 대리급과 비슷하겠네요. 20대 말, 30대 초반의 젊은 층으로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이 가득한 시기죠. 또 신입사원과 상위 직급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까지 해내는 핵심인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젊음에서 나오는 열정과 패기로 풀무원을 속속들이 파해쳐 소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입니다. "G등급제"에 대한 보다 명쾌한 이야기를 위해 인사팀 담당자를 섭외했습니다. 그럼, G등급제가 무엇인지 들어볼까요? Q. 사외 분들은 짐작하기 어려운 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