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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야참은 입맛 도는 냉 파스타 샐러드로! 파스타를 꼭 뜨끈하게만 먹으란 법 있나요? 봄날 야참으로 시원한 냉 파스타 샐러드 어떠세요? 귀여운 튜브 모양의 마카로니 면에, 도톰하게 잘 익은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넣어 슥슥~ 섞으면 그럴싸한 이국적인 파스타 샐러드가 완성된답니다. 이건, 식사용도 좋지만 밤참이나 간식으로도 그만이지요. 준비하세요 풀무원 생가득 ‘더파스타’ 마카로니 한 팩, 라구 소스 한 팩, 방울토마토 반 팩(200그램 이상), 파프리카 한 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한 큰술, 통후추 조금 (풀무원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더파스타'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면은 요 귀여운 마카로니면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만들어보세요 1 냄비에 물을 가득 붓고 끓이기 시작한다. 물이 끓으면 소금 반 큰술과 마카로니 면을 넣고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로하스 생활 - 자원을 아껴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로하스 생활 #1 우리 주변의 생활 자원을 아껴요 나는 물론 우리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서 다른 인류, 지구 생태계의 미래까지를 생각하는 개념인 로하스. 그런데 언뜻 들어보면 로하스라는 개념이 참 거창한 것 같은 느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 로하스는 용어가 생소해서 그렇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주변의 자원을 아끼는 일입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대부분은 우리 자연의 수 많은 요소들을 이용해 재가공해서 얻어낸 것들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면 할수록 유한한 자연의 요소들은 점점 줄어가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설 공간은 좁아지게 됩니다. 불필요한 전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모니터 전원 끄기..
풀무원과 함께한 봄나들이를 자랑해 주세요~! [풀무원 가정의 달 이벤트] 풀무원과 함께한 봄나들이를 자랑해 주세요~! 따뜻한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괴롭히는 5월입니다. 이 좋은 5월에, 여러분은 어떤 나들이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풀반장은 요즘 봄기운에 괜히 혼자 싱숭생숭 해지곤 합니다. 계속되는 5월 나들이 때문에 우리 블로거분들이 행여나 풀반장을 잊으실까 은근 걱정입니다. ㅡ.ㅜ 풀반장, 우리 블로거 분들의 봄나들이에 일일이 다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그 기분만은 함께하고 싶다고요!! >.
웰빙 넘어 로하스 시대 온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낱말 중 하나가 바로 '웰빙'일 거에요. 웰빙. 우리 말로 하면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회가 발달하고 성장하면서 먹고사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니까 이제는 좀 더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바로 웰빙의 기본 개념일 겁니다. 그런데 혹시 로하스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음,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 ^^ '로하스'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알파벳 L, O, H, A, S를 따서 만든 신조어랍니다. 굳이 우리 말로 옮기자면 '건강하고 지속적인 삶의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리켜 '로하스'라고 부릅니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홈피 5월 2일 조선일보에 우리 풀무원 블로그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홈피'라는 제목으로, 풀무원 직원들이 고객들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만들어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회사 안팎의 생생한 소식을 진솔하고 편안하게 전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풀무원의 정책과 고충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고객들이 가장 친근하게 풀무원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 꼭 지켜나가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홈피
스파게티 대신 페투치네 어때요? 페투치네 해물 포모도로 파스타 아, 지금까지 스파게티만 드셨다구요?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면 종류 중 하나입니다.) 흔히 먹는 스파게티면 대신 좀 색다른 파스타 면을 요리에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제안해드릴 요리는, 페투치네 해물 포모도로 파스타~. ('스파게티'라는 말보다 발음이 굉장히 많이 꼬이는 게 꽤 이국적인데요. ^^) ‘포모도로’는 이태리어로 ‘토마토’라는 뜻입니다. 토마토의 상큼함이 살아있는 포모도로 소스에는 역시 푸짐한 해산물이 잘 어울리겠구요. 페투치네면은 납작하고 긴 파스타 면입니다. 전통적으로 페투치네면은 까르보나라 소스와 잘 어울린다지만, 라구 소스나 포모도로 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도 입 안에서 적당히 존재감이 느껴져 왠지 푸근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풀무원 사람들의 여섯 가지 '약속'과... 봄이 서둘러 가고 있지요? 가는 봄을 천천히 즐기시라고 꽃이 눈송이처럼 매달린 살구나무 사진을 선사합니다. 어느 산사의 뜰에서 찍었어요. 풀무원은 직원들에게 아래와 같은 '약속'를 권합니다. 풀무원에서 일하면, 풀무원이 만드는 '음식'의 컨셉에 맞게 그렇게 살자는 거지요. 그럼 모두들 잘 지키느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 한번 보세요. 출력하여 식탁 가까이 붙여두고 특히 아이들이 날마다 보고 익히면 건강을 위해 평생 좋은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아시지요? 내 건강과 지구 환경의 미래까지 함께 생각하는 '착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말합니다. 풀무원인의 LOHAS 약속 1. 우리는 간략하게나마 반..
원경선 할아부지 환경상 받으시던 날 지난 4월 22일 저녁 때 서울 광화문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원경선 원장님이 큰상 받으셨어요. 교보생명에서 주는 환경문화상 특별상! 사실 이제 본상 받으실 군번 아니시잖아요. 올해 아흔하고도 다섯. 수상 사유가 뭐냐면, "생명을 풀무질하는...표본이셨으며, 인생이 '지속가능사회'를 만드는 도전이자 실험이셨고, '나눔과 비움' 그리고 무소유를..." 다 맞는 말씀이고, 아무튼 그날 시상식 후 파티에 할아부지 아직도 매너 짱으로 자리를 누비며 즐기시더라구요. 루프타이, 흔히 줄타이라고 하는 거 아주 좋아하시는데, 이날도 그걸로 목장식을 하시고 만면 웃음에 약간 홍조까지! 이거이 다 현미밥과 유기농채소의 덕이라는 겁니다. 현미 잡곡밥 전도사시잖아요. 사실 사모님의 '미모'가 아직도 빛나는데 사진으로 못 잡..
정답공개! 비밀상자의 정답을 공개합니다~ 자연란 이벤트 정답은? 기다리고~기다리던~! 풀무원 자연란 이벤트 정답을 공개합니다~! 미리 공지해 드린 대로 4월 27일자로 풀무원 자연란 이벤트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열광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풀무원을 사랑하는 여러분은 정말 다르시더군요! 댓글 하나하나마다 어쩌면 그렇게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넘쳐나는지~ 블로거 여러분들만 있으면 마케팅 아이디어 회의가 따로 필요없겠습니다. ^ ^ 자, 어쨌든 드디어 자연란 이벤트의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비밀상자 속에 들어있던, 계란PM 'L'양이 고심하여 준비했던 바로 그 선물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 . . . . 풀무원 자연란 캐릭터인 '손가락 닭'(전 이렇게 부릅니다)이 깜찍한 포즈로 OK 사인을 보내고 있는, 멋진 로하스 장..
4월 4주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 봄나들이 가기에 아~주 그만이에요. 그 동안 블로그 스피어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풀무원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을까요? 풀반장이 쏙쏙 찾아내어 전해드립니다~ 무언가 새로운 일이... 순~도토리묵 100g 에 무려 30kcal라는 저칼로리 웰빙식품 도토리. 도토리만 사용한, 글자 그대로 '순~도토리묵'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또 도토리묵만의 쫀득거림~! 그냥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그만이고, 야채를 넣어 무쳐 먹어도 맛있지요. 게다가 칼로리가 낮은데도 먹고 나면 배가 아주 부르다고 하시네요. 야식용으로 좋을 것 같은데, 분홍구름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M.J의 FOOD STORY 두부 토마토 ..
제주 ‘바람도서관’ 갈까? ‘더 파스타’ 요리할까? [웹진엿보기] 카이스트와 서울대를 나온 명문대 부부가 그 잘나가던 사업을 그만두고, 회사를 때려치우고, 어느 날 훌쩍 무주 산골로 들어갔습니다. 장작을 패며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고 저녁거리를 위해 닭을 잡으러 몇 시간을 마당에서 뛰어다니던 이 로하스 부부가 소리소문없이 실려간 곳은 바로 제주도 ‘바람도서관’이라네요. 풀무원 웹진 취재팀이 KBS 을 통해 널리 알려졌던, 박범준, 장길연 부부의 자취를 좇아 제주도까지 날아갔다 왔습니다.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웹진을 좇아가보시길. ^ ^ http://webzine.pulmuone.co.kr/wellbeing/wellbeing.asp?idx_num=25 그런가 하면, 모 주부님께서는 이번 풀무원 웹진 4월호에서 가장 알찬 기사는 ‘내 맘대로 짝 지어먹는..
[급]계란 비밀 상자의 깜짝 힌트! [급]계란 비밀 상자의 깜짝 힌트!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계란 담당 PM 'L'양에게 비밀 상자 이벤트의 힌트를 "듬뿍" 얻어왔습니다. ^ ^ '뽀너스' 힌트는 이렇습니다. 1. 상자 속 선물은 상자에서 꺼내면 상자보다 커진다. 2. 손잡이가 달렸다. 3. 가볍다. 4. 친환경적이다. 흠. 뭔지 아시겠다구요? ^ ^ 그나저나 여러분의 뭉게뭉게 피어나는 무한한 상상력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 ^ 계란PM님께서 아예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주는 건 어떠냐,,,,는 의견까지 조심스럽게 내놓으실 정도입니다. (이 반가운 소식이 확정되면 좋겠네요. 풀반장도 하나 안 주시려는지. 흠.) 자, 어쨌든 아직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많이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밀의 상자 속 선물을..
계란 한알에 700원!? 도대체 왜 이리 비싼 거얌 [어느 PM의 고백 2탄!!] 계란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합니다. 하지만 마트에 갈 때마다 고민하게 되더군요. 마트에 가보면 풀무원 계란만도 서 너 가지가 훌쩍 넘으니까요! 유정란, 목초란, 아침 후라이로 좋은 달걀 기타 등등... 기타 등등... 계란의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런데, 어느날 제가 마트에서 발견한 계란은 바로 이 녀석! (‘발견’이라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네. 저 이전까지 자사 달걀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T^T) 여섯 알만 살짝 포장해놓았네요. 열어보지 않았는데도 느낌이 꽤 고급스럽습니다. 가격도 꽤 됩니다. 여섯 알에 4,200원! 그럼, 한 알에 700원?! (풀무원 자연란은 한 알에 450원, 아침후라이란은 한 알에 360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음.) 그런가 하면, ‘아침 후라이로 좋은..
"비밀의 상자 속 선물을 맞춰라~!" [풀무원 자연란 이벤트] "비밀의 상자 속 선물을 맞춰라~!" 이 상자 안에 들어있으면 좋을 것 같은 선물을 추천해주세요. 상자와 함께 저희가 준비한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 바로 요 상자를 블로거 여러분에게 드립니다! 물론 그냥 드릴 순 없지요. 씨익. ↑ 과연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을까요? 사이즈는 대략 18cmX7.5cmX7.5cm 이렇습니다. 계란 담당 PM인 ‘L’양께서 “4월 중순쯤에 OO마트에서 자연란 깜짝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귀띔해 주시면서 이벤트 때 고객들에게 나눠드릴 선물을 저희 블로그를 방문하는 블로거들을 위해 특별히 50개 한정으로 제공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ㅡ^ ) 비밀 댓글도 좋지만, 기왕이면 공개 댓글과 함께 블로그 주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
4월 1주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 벌써 2008년도 삼분의 일이 훌쩍 지나가고 본격적인 봄, 4월이 찾아왔습니다! 길거리 곳곳에 피어나는 노랗고 빨간 꽃들이 마음을 더 들뜨게 만드는 요즘, 블로거 스피어에 가득한 풀무원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제목을 누르시면, 아름다운 풀무원 고객님들의 블로그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Drawing Life Style 풀무원 나또 일본의 대표적인 건강식품, 나또! 풀무원의 나또 제품을 사서 냉동고에 넣어 놓았다가 후식으로 드신다는 Yummy 님. 밥을 적게 먹는 대신 나또를 드신대요. 풀무원 나또 안에 들어 있는 와사비와 간장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후식으로 그만이래요. 단, 간장은 1/3에서 반 정도 넣어야 짜지 않아 좋다는 팁도 함께 주셨네요~ 꿈과 사랑이 머무르는 아늑한 곳 풀무원 유기농 두부부침 ..
[굿바이 아토피] 어머니 참여 수기 3-아토피 체험수기 얼굴에 온통 노란 좁쌀 같은 것이 덥혀 지저분해 보이는 아기, 태열이라 자라면 없어진다기에 안심했다. 없어지는가 싶더니 6살 여름에 팔, 다리 접히는 부분이 땀띠라 생각했는데 너무 긁어 피부과에 갔더니 말로만 듣던 아토피란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엄마나 애나 괜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좀 심하다 싶으면 약처방 받아 먹고 바르라고 하신다. 긁다 보면 아이 성질 버린다는 친절한 말씀에 '왠지 나을 수 없나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우리 동네 한집 걸러 한집씩은 아토피 아동이었다. 물론 '이렇게 하면 낫는다' 에서부터 용하다는 의원도, 처방도 받았지만 한결같은 결론은 고질병이라는 거였다. 비관적 결론만 얻어 밤에 아이가 긁은 자리에 몇 번이나 깨어 긁는 아이 손을 잡고 자포자기 했다. ..
[굿바이 아토피] 어머니 참여 수기 2-따르릉! 담임 선생님으로부터의 전화 따르릉! 담임 선생님으로부터의 전화~. 학교에서 아토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식과 함께 준의 아토피 치료에 도움을 주시겠다고. 정말 기뻤다. 아토피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소망은 맨질맨질한 피부를 보면 넘 부럽고, 가려워 하면서 긁적이는 아이를 보면 마치 나의 잘못으로 인해 아토피가 생긴 것처럼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이에 대해서 항상 신경을 쓰고 있었지만 사실은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될지 마음만 굴뚝 같았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준희와 난 부담감 백배! 일단 먹는 것에 제약이 따른다니까 준희도 짜증도 내면서 내심 걱정을 하는 눈치였다. 아이와 부모 등 따로 교육이 연계되면서 나는 나대로 준희는 준희대로 잘못 알고 있던 상식도 있었고 또한 몰랐던 자식에 대해서..
[풀반장 레이더] 3월 4주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 아침 저녁으로 바람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낮에는 새봄의 훈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3월입니다. 이번 주 블로그 스피어에는 풀무원에대한 어떤 이야기가 올라와 있을까요? 참, 제목을 누르시면 아름다운 풀무원 고객님들의 블로그로 넘어갑니다~ ^^ 트루의 잡소리 풀무원 생과일 주스 아임 리얼을 먹어보다 풀무원 블로그에 소개된 아임리얼 기사를 보고 트루님이 스타벅스에서 아임리얼을 드셨답니다. 딸기주스를 주문했는데 맛은 괜찮았다는군요. 생과일을 갈아넣은것에 비하면 가격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트루님이 방문하신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얼음잔을 주지 않았다고요? 간혹, 서빙하는 사람에 따라 얼음잔을 안물어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스타벅스에서 아임리얼 드실땐, 꼭 "얼음잔 주세요!" 라고 말..
풀반장, "이런 주총 처음이야~!" 풀반장, '2008년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 그 현장을 가다! 눈이 너무 부셔 제대로 눈을 뜨지도 못할 정도로 하늘이 맑은 날, 서울 남산 아랫녘에 자리한 문학의 집에서 '2008년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흔히 '주주총회' 하면, 검은 양복을 입고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 시끄럽게 언성을 높이는 사람들 어떻게든 빨리 끝내려는 사람들 선물만 받고 그냥 가려는 사람들 이런저런 사람들로 시끄럽기만 한 그런 행사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열린 주주총회라... 이름부터 뭔가 좀 색다르지 않습니까? 이곳에서는 뭔가 독특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과연 풀무원의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풀반장이 여러분을 대표해 참석해 보았습니다. ↑2008년 풀무원 열린주주총회가 개최된 문학의 집 날씨도..
[풀무원 뉴스] 가장 긴 이름의 라면? 생라면의 특별한 비밀. 그건 아무래도 면발과 육수에 있겠죠. 풀무원이 쫄깃한 면발과 진하게 우러난 육수를 자랑하는 새로운 라면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줄서서 기다려 먹는 맛있는 생라면'. 아마 지금까지 나온 라면 중에서 가장 긴 이름일 겁니다. '줄서서 기다려 먹는 맛있는 생라면'은 쌀과 콩 단백으로 만든 면발과 진하게 우러난 육수의 진귀한 맛으로 고급 라면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생라면'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쌀과 콩 단백의 영양을 담은 쫄깃한 면발, 생야채와 육수로 우려낸 독특한 액상 스프로 생라면 전문점에서 줄서서 먹던 바로 그 맛을 집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만든 거죠. '줄서서 기다려 먹는 맛있는 생라면'은 돈꼬츠 생라멘, 삼선해물 생라면, 사천탕 생라면 등3가지 종류가 ..
[풀무원의 숨 쉬는 포장재] 아삭아삭 신선한 콩나물을 지키기 위해 콩나물은 뭐니뭐니해도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야 제 맛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포장재가 바로 MA 포장재, 일명 숨쉬는 포장재입니다. MA 포장재는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e), 즉 식품이나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존하기 위해 포장지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을 뚫어 포장지 안에서도 적절하게 공기가 순환되도록 만든 특별한 제품이지요. 콩나물이 숨을 쉬게 해주는 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 똑똑한 포장재를 만드는 공장이 국내에는 없었다는 거. 따라서 전량 해외 수입.가격도 매우 비쌌지만 풀무원 콩나물이 숨쉬는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눈물을 머금고 사 썼지요. 흑흑 그러면서 풀무원은 우리 손으로 국산 MA 포장재를 개발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죠. 아기 기저귀 제..
[풀무원 웹진] <e-자연을담는큰그릇> 3월호가 나왔습니다 엊그젠가 라디오를 듣다보니 "낮에 에어컨 틀면서 운전했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도, 이젠 정말 봄이 왔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날씨가 완전히 풀렸다는 얘기지요. 주부들이나 식품회사 입장에서 보자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입맛 당기는 상큼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질 때"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월 두번째 수요일에 발행된 풀무원 웹진 3월호에서 그런 팁들을 좀,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이 샤방샤방한 웹진 표지에서 마음에 드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 이번 웹진에는 일전에 포스팅했던 "무한도전보다 재미있는(?) 생라면 촬영 현장 속으로!"에서 슬쩍 등장했던 주인공, '줄서서 기다려먹는 생라면'의 진짜 요리 완성컷을 구경하실 수 ..
'블로거 컨퍼런스' 다녀오셨어요? 전, 다녀왔습니다 ♬ ↑블로거 컨퍼런스가 열린 밀레니엄홀 입구의 대형 선간판. 특히 타이포가 꽤 마음에 듭니다. 지난 일요일 네이버와 다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hello! Blogger)’에 다녀왔습니다(장소는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이었죠). 풀무원도 이제 블로그를 운영하는 어엿한 ‘블로거’가 됐으니까요. :) 몇 천 명이나 되는 젊은이(?)들 틈에 끼어서 블로거와 블로그 공부를 꽤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마무리 행사로 준비된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 공연’에 흑심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찡긋. `o'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제품사진 촬영 팁, 동영상 편집 등을 배우는 튜토리얼, 유명 블로거들의 스피치, 기타 작가나 영화감독 등의 초청강연 등 20여 개의 아기자기한 강연으로..
[굿바이 아토피] 어린이 참여 수기-부드러운 지렁이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순수한 텃밭 일기! 지렁이 꿈틀! 꿈틀! 오늘은 3, 4교시에 텃밭에 나가는 날이라서요. 텃밭 구경을 갔다 우리가 키운(나, 영선이) 싱싱하게 제일 크게자라 있었다. 토마토가 제일 커서 기뻤다. 텃밭을 한번보고, 지렁이를 선생님께서 보여주셨다. 으~~ 너무 징그러웠다. 선생님은 징그러운 지렁이를 하나도 안 징그러우신지 잘 만지셨다. 이번주는 아예 집으로 가져갈 생각을 하였던것 같다. + 이미지 크게보기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안됀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도시는 지렁이가 잘자랄 수 있는 자연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역시 지렁이가 사는 흙은 흙에서 좋은 흙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감촉도 너~무 부드러웠다. 난 지렁이가 좋지만 만질수는 없었다. 보다시피 징그럽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 지렁이는..
[공장견학 이벤트] 풀무원과 함께 소풍을 떠나요 블로거 여러분, 풀무원과 함께 봄 소풍 가실까요? 꽃피는 4월 3일로 날이 잡혔어요. 안전과 기술 보안의 문제로 그동안 풀무원은 공장을 공개하지 않아 왔습니다. 그런데, "풀무원은 뭐든지 다른데, 공장도 다르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고객님들의 요청이 하도 많아서 올 봄부터 풀무원의 대표 공장인 음성 두부 공장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저희는 이 공장 견학 프로그램의 이름을 '풀무원 LOHAS 피크닉'이라고 붙였습니다. 블로거 여러분, 소풍처럼 신나게 저희 공장에 다녀오시지 않겠습니까? ^ ^ 풀무원의 가장 큰 두부 공장은 충북 음성에 있습니다. 최첨단 무인 자동화 라인을 갖추고 하루 최대 20만 모를 생산할 수 있으며 단일 두부 공장으로는 아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아무나 들어갈 ..
[굿바이 아토피] 아이들과 함께 한 텃밭 앨범 우리 아이들이 흙과 가까워질수록 아토피와 굿바이 하는 일은 더 쉬워질 것입니다. 2007년 신구로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던 텃밭 교육 프로그램은 그래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흙을 만져볼 기회가 없었던 도시의 아이들이 직접 밭고랑을 만들고, 고구마 순을 꺽어서 직접 작물을 재배해보는 경험은 이제까지의 어떤 경험보다 생생한 교육이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원재료들이 땅에서부터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얼마나 진지한지 앨범 속 사진 한장 한장을 들여다 보세요. 올해도 풀무원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은 계속될 것입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바른 먹거리로 아토피를 이겨내고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모두 기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
'무한도전'보다 재미있는(?) 생라면 촬영 현장 속으로! 고고! (1) , , , , …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흠흠. 모두 풀반장이 즐겨보는 프로그램 아니냐구요? (그럴지도.) 모두가 요즘 인기 상종가를 달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게 공통점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갈수록 인기를 끄는 이유는,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과 같은 진솔하고 생생한 촬영 기법에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풀무원의 웹진 , 그 촬영 현장의 뒷얘기를 저희도 카메라에 한번 담아봤습니다! 뭐, 만큼 재미있겠습니까만은, 격려해주시는 차원에서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먼저 풀무원 웹진_요리제안 코너의 촬영장에 나타난 빛나는 조연들을 소개합니다. ↑재료들을 모두 물에 담가놓은 이유는, 촬영할 때까지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랍니다. 간혹 라면 촬영 때 면의..
[핫 포스트 리뷰] 이색요리의 향연 2월 4째주, 이번주에는 어떤 맛난 이슈가 있었는지 둘러봤습니다. 멘타이코 스파게티~ 일본요리입니다. 멘타코는 우리말로 명란젓이랍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한 일본의 새로운 맛이군요. 일본의 새로운 맛? - 카라시 멘타이코 스파게티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 프랑스 음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요리는 무엇인가요? 영화 때문인지, ‘라따뚜이’가 떠오릅니다. 우리나라에도 라따뚜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르삐에라는 압구정에 위치한 음식점이랍니다. 동완짱닷컴님~ 소개해 주세요! 압구정, 르삐에 2008/02/14 동완짱닷컴 찬밥이 남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비비거나 볶거나 말거나…. 가볍게 즐기는 맛있는 인생님은 찬밥에 야채를 가득 넣고 케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야채먹이기에 이보..
[이벤트 발표] 행운의 다섯 글자를 공개합니다. 두둥~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오픈 기념 이벤트 결과를 발표합니다!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어 발표가 살짝 늦어졌네요. 선정되신 20분께는 풀무원의 건강을 생각한 '로하스(LOHAS) 선물 꾸러미'를 보내드립니다. 선물을 받으실 아래 사항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이름 / 연락처 / 경품 수령지 다섯 글자를 가나다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공감과 교류 / 나영이 딱딱하게만 보이는 회사 내 이야기가 사실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라는 것에서 풀무원과 나와의 끈적끈적한 교류의 공간이 아닐까? 구수한 숭늉 / 김희영 묵직한 무쇠 솥에서 구수하게 지어지는 밥과 그 밥의 누룽지로 끓여낸 숭늉은 어머니의 깊은 사랑과 서두르지 않는 진지한 손길이 있어야만 가능한 거죠 깨끗..
[굿바이 아토피] 어린이 참여 수기- 직접 녹여본 젤리와 과자 지난해 7월 서울 신구로초등학교 5학년 4반 아이들과 함께 식품첨가물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과자에 들어 있는 첨가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었습니다. 실험을 마치고 난 후 아이들이 쓴 일기를 소개합니다. 서울 신구로초등학교 5학년 4반 양나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이 나쁘다는 걸 알았지만, 결국은 먹고 있었다. 그때, 젤리나 과자 같은 것을 녹여보았는데, 색소가 많이 들어 있었다. 그 색소에다가 하얀 실을 넣어보았더니 색소가 묻어서 잘 빠지지 않았다. 그나마 천연색소는 색소가 묻어봤자 잘 빠졌다. 천연색소는 자연에서 자란 색소, 좋은 색소이어서 잘 빠지는 것 같다. 역시, 천연 색소와 인공색소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이런 색소나 안 좋은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