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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 벌써 내일모레로 다가왔습니다. ^^

올해
초복은 7월 18일 금요일~ 
중복은 7월 28일 월요일~
말복은 8월 7일 목요일~ 

초복을 시작으로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복’ 시리즈(!)는 바라만 봐도 숨이 턱! @@:::

우리 조상들은 
삼복을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라고 여겨
더위를 건강히 잘 이겨내기 위해 
갖가지 풍속을 행하고 시절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런데, 정말,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일까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당장 내일 날씨도 맞추기 쉽지 않은 요즘인데
먼 옛날 그 삼복 때처럼 
오늘날의 삼복도 가장 더운 때가 맞는 걸까요?

혹시 여느 여름날처럼 고만고만하게 더운 날인데도 
‘복’이란 단어의 뜨거운 카리스마(!)에 눌려
삼복 때만 되면 
유난히 더 덥다고 깜빡 속고 있는 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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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의심했건만
삼복은 정말 더 더운 날이 맞다고 합니다. ^^;

삼복의 최고기온 평균은 
여름철 최고기온 평균보다 0.1∼2.2도 높고, 
삼복의 하루 최고기온 평균도 
복날 전후보다 0.4∼0.5도 높다고 하네요. 
 
최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에서
1973년부터 2012년까지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초복의 하루 최고기온 평균은 28.5도, 
중복은 30.2도, 
말복은 30.6도로 
같은 기간 여름철 하루 최고기온 평균인 28.4도보다
적게는 0.1도, 많게는 2.2도 높았다고 합니다. 

진실을 알고 나니
흑... 더 덥네요. ㅜㅜ

옛 우리 조상들이 그랬듯,
술과 음식을 마련해 산간계곡으로 들어가 
탁족을 하면서 하루를 즐기거나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할 수는 없으니
이제 남은 건 먹는 일 뿐! 

매년 먹는 초복음식에 
‘라면’을 더했습니........읭?!


일명, 초.복.라.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라면이지만
초복라면은 꼭! 
초복에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중복, 말복~ 삼복에 먹어도 굿~)

정말?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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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복날음식은
닭고기로 만든 삼계탕!  
 
복날이 되면 삼계탕 말고도
초계탕, 찜닭 등등 
갖가지 닭요리들이 등장하는데요. 
 
원기회복 복날 닭요리에
맛있는 라면을 더했습니다. 


어울리지 않을 거란 걱정일랑 말아주세요~.

정말 맛있는 라면 맛에 한층 더 가까워진
‘자연은맛있다’ 시리즈의 기본!

그.래.서 
분식점에서 먹는 친근한 그 라면처럼 
김치, 만두, 치즈, 콩나물 등등 
어떤 재료를 더해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입소문이 자자하거든요.

그.러.니
복날음식과의 궁합도 퐌타스틱~!

복날 먹는 복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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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회복 삼계라면 = 삼계탕 + 파송송사골 or 고추송송사골
삼복 더위에 보신을 위하여 
알 낳기 전의 어린 암탉인 영계(생후 6개월까지의 닭) 뱃속에 
찹쌀, 밤, 대추, 마늘을 넣고 
푹 끓여 먹는 것이 영계백숙, 
영계백숙에 인삼을 더한 것이 계삼탕, 
곧 지금의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을 먹을 때 닭고기보다 
찹쌀죽을 더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먹고 남은 삼계탕에 물을 좀 더 붓고
라면 면발을 넣고 끓여보세요. 


진하게 우러난 삼계탕 국물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의 조화가   
차지고 부드러운 찹쌀죽 못지않게 입에 착! 츄릅~ 

삼계탕을 먹을 때처럼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되지만
매콤한 삼계라면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보다 매운맛이 강한 
베트남 고추와 대만 고추로 맛을 낸
고추송송사골 분말스프를 넣어보세요. 

오호!
맛있게 매운 삼계라면 완성~!




시원한 초계라면 = 초계탕 + 파송송사골 or 고추송송사골 면발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닭의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전통음식으로 궁에서 먹던 차가운 보양식입니다.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는 
추운 겨울에 먹던 별미이기도 한데
냉면이 그렇듯 요즘은 
여름보양식으로도 즐겨 먹지요.  

한 끼 식사로 

메밀국수를 말아 먹기도 하는데
풀반장은 쫄깃하게 삶은 
파송송사골이나 고추송송사골 면발을 넣어 후루룩~ 

초계탕의 차가운 국물과 만나 
더욱 쫄깃해진 면발의 탄력이란! 캬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발이니
행여 느끼하지 않을까란 걱정일랑 접으셔도 됩니다. ^^




달콤 짭짤 찜닭라면 = 안동찜닭 + 파송송사골 or 고추송송사골
갈비찜 양념에 닭고기와 당면, 다양한 채소를 넣어 
물기가 약간 있게 조리한 안동찜닭은 
1980년대부터 안동의 재래시장에서 
즐겨먹기 시작한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달콤 짭짤 칼칼한 맛 때문에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삼계탕을 별로 즐기지 않는 이들은
(누군가는 삼계탕을 일러 
‘어른들의 닭요리’라고 하더군요.;;;)
삼계탕 대신 갈비찜 양념의 찜닭이나 
매콤한 닭찜을 즐겨 먹기도 합니다. 
(혹은 프라이드 치킨을 먹기도 ;;;)

짭짤 찜닭의 포인트는, 당면, 혹은 떡 추가~
매콤 닭찜의 포인트는, 남은 양념국물에 볶은 밥~

이번 복날에는 
바람에 말린 바람면을 넣어보세요.

면발에 난 무수히 많은 바람구멍마다 
매콤한 양념이 쏘옥~ 흠뻑~ 배어 
정말 마지막 한 가닥까지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짭짤 찜닭 혹은 매콤 닭찜의 맛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면발이라 할 수 있지요~! 




귀신 쫒는(?!) 팥라면 = 팥죽 + 파송송사골 or 고추송송사골 면발
읭?
뜬금없이 팥죽?
동짓날 먹는 그 팥죽?!

옛날에는 초복부터 말복까지 
팥죽을 먹는 풍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복죽’~! ^^

삼복더위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팥죽은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효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무더운 복 중에 악귀를 쫓고 
무병하려는 데에서 나온 풍습이라고 합니다. 

팥죽에는 쌀을 넣기도 하지만
칼국수을 넣어 먹기도 하는데요.

이번 복날에는 팥죽에 칼국수 대신 
바람에 말려 기름 한 방울 없이 담백하고
마지막 한 가닥까지 쫄깃한 
바람면을 넣어보세요.

금세 푹 퍼지는 퉁퉁한 칼국수 면발이 
못내 아쉬웠던 분들께 더욱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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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맛있다
정말?!


12시간 우린 사골 국물에
표고버섯, 대파, 당근, 마늘 등의 
자연 재료를 더하면? 

입에 착 감기는 깊고 진한 국물~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면?
탱글 쫄깃 맛있는 면발~

진짜 고추가 송송~
매콤한 고추송송사골 ♪

진짜 신선한 파가 송송~
개운한 파송송사골 ♬

: )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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