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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후루룩! 라면데이

2015년 라면 건강하게 먹는 방법?!....새해 라면 다짐~!

누군가는 다이어리 마지막 장에서, 
또 누군가는 이맘때쯤 쏟아져 나오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란 뉴스 기사에서 
올 한 해가 저물었음을 실감한다고 하는데요.

풀반장의 2014년에 마침표를 찍은 뉴스
바로 요겁니다. ^^

“2014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는 '라면'”
“2014년 최고의 판매상품은? 
작년 이어 또 라면“...!

안 먹는다, 먹지말자 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즐겨먹는 것이 라면인걸 보면 
라면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라고 할 수 있지요. 

흠... 그렇다면...?!

이맘때면 결심해보는 ‘새해 다짐’에 
라면도 넣어보면 어떨까요??

이를 테면, 
‘2015년 라면 건강하게 먹기’ 같은 것 말이지요. 

어려워하지 마세요~.
풀반장이 도와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 아시지요?!
풀반장의 도움말을 쭈욱~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2015년 라면 건강하게 먹기’ 계획의
반은 달성하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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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건, 라면 
와우~ 생수와 동급입니다!

한 대형할인마트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0만개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 상품 중
라면이 생수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우유, 맥주, 소주, 음료, 과자, 요구르트 순,
신선식품을 제외한 규격 상품의 판매량 조사 결과)

지난 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이 74개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걸 보면
당연한 결과일까요?

이렇듯 라면이 우리의 일상과 꼭 붙어있다면, 
운동, 공부, 저축, 혹은 금연, 건강관리처럼 
뭔가 새로운 다짐 혹은 
계획이 필요한 것 또한 라면이겠습니다. 흠흠~ 



■ 새해, 뽀송뽀송 새 마음으로 건강하게 호로록~  

#기름은 쪼옥 빼자!
기름에 튀긴 라면을 끓일 때는 꼬옥!
냄비를 2개 준비하세요.

하나는 면용, 하나는 국물용.

면을 익혀낸 기름 동동 뜬 물은 
과감히 버려주는 겁니닷!

...

정말 좋아하는 라면, 정말 맛있는 라면인데
먹을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은 건 
라면 속 기름과 칼로리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특히 
라면의 면을 튀길 때 사용하는 팜유는 
다른 식물성유지에 비해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튀긴 라면 면발을 
끓는 물에 데쳐 버린 다음 다시 끓이면 
칼로리는 100칼로리 이상, 지방은 3분의 1로 
쑤욱 낮아진다고 합니다. 

물론,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자연은맛있다’라면 
여러분의 ‘2015 라면 다짐’의 성공 확률은 
더욱 높아질 겁니다. 후후~ ^^V


#채소, 두부, 버섯 등등은 더하고!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을 
넉넉히 더해보세요.

+++ 달걀, 두부, 버섯, 김 등등 
     콩나물, 숙주, 파, 양파, 양배추, 다시마 등등 +++

...
밥을 먹을 때 반찬을 골고루 먹어야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듯
라면을 먹을 때도 그렇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달걀, 밭의 고기 콩으로 만든 두부, 
바다의 고기라 불리는 단백질 충만 김들을 넣어보세요.

버섯은 단백질은 물론이거니와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콩나물, 숙주 양배추는 식이섬유는 기본,   
칼륨이 풍부해 국물 속 나트륨이 
몸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양파는 튀긴 라면의 기름을 살짝 없애주고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주고요. 

참, 다시마도 잊지 마세요. 
감칠맛을 더해주고 
다시마 속 칼륨이 나트륨 배출도 돕거든요. 

국물이 없는 비빔라면을 먹는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어린잎 채소, 
오이, 토마토 등 갖가지 채소를 듬뿍 올려 드시고요.  

라면을 먹고 난 다음 후식으로
제철 맞은 과일들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국물은 싱겁게, 조금만!
라면 국물과 스프의 양을 줄이면?
나트륨 섭취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한국인들의 나트륨 섭취율이 높은 건 
국물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 때문이기도 한데요.

라면을 먹을 때 국물을 좀 적게 먹으려고 애써보세요.

라면 국물을 다 마시고 싶은 유혹
뿌리치지 못할 것 같다면 처음 라면을 끓일 때부터 
라면 물의 양과 라면스프의 양을
조금만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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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라면 더 잘 먹고 잘 사는 법, 어렵지 않지요?!

시작이 반입니다. 
뭐든 시작해보는 겁니다.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는 든든한 끼니이자
반가운 간식 ‘자연은맛있다’가 도와드릴 테니 말이죠. 

언.제.나.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마지막 한 가닥까지 쫄깃한 면발에 
자연이 듬뿍 담긴, 뺀 건 뺀 그 국물~
‘자연은맛있다’가 응원하겠습니다.  

때때로 삶의 무게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는 날도 있을 테지만
뜨거운 라면 한 그릇과 함께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나서보는 겁니다. 

2015년 새해에도 우리 모두 다함께~ 
으랏차차~ 퐈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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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 담백한 국물, 
쫄깃한 면의 절묘한 조화!


그 곳의 뜨겁고 칼칼한,
저 배꼽 아래까지 시원한 국물의
굴짬뽕을 잊지 못하는 분들께 
살포시 권합니다. 

맑고 푸른 통영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통영굴에 
바지락∙오징어∙황태∙홍합∙조개∙백합 등 
7가지 해산물을 더해 우린 깊고 담백한 국물에 
부추∙청양고추∙마늘∙양파 등을 넣어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굴짬뽕 고유의 맛이 잘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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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맛있다
정말?!


신선한 통영 굴에
바지락, 오징어, 황태, 홍합, 조개, 백합 등
7가지 해산물을 더해 우린
깊고 담백한 국물~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면?
탱글 쫄깃 맛있는 면발~

청양고추, 마늘, 양파
부추를 듬뿍~

개운하고~ 칼칼하게~
후루룩~ 후루룩~

굴 더하기 굴은
통영굴짬뽕~♬

: )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