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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없이 골고루 잘 먹는 우리아이~
가능한 일이긴 할까요?


어른의 눈에는 신선해 보이기만 하는
채소들의 원색
아이들의 눈에는
그저 골라내기 좋은 색
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아이들이 채소를 잘 먹게 하려면...
채소와 친구가 되게 한다면 어떨까요? 

어린 상추에 직접 물도 주고
상추가 어른 상추로 쑥쑥 자라는 모습도
매일 매일 지켜보구요~.  

당근이랑 멸치를 손으로 만져보고 
깨물어보고 냄새도 맡아본다면 어떨까요?  

직접 채소를 키워보고
요리까지 한다면
그래서 상추, 당근, 멸치랑 친구가 된다면 
골라내고 안먹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게다가 채소들의 영양에 대해서 배우면
분명 예전처럼 골라내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못믿으시겠다구요?
그렇다면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  

초등학교, 아이와 엄마, 어린이집 등등
각 연령과 대상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는
바른먹거리 교육!

이번엔 어린이집을 찾았답니다.
풀반장과 함께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보시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새문안어린이집!

아직 학교에 가기 전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찾았답니다.

오늘의 교육은 5~6세반!
한참~ 채소 골라내기를 시전(?)할 때죠? ㅎㅎ

첫번째 시간은
식재료 이름 맞히기!

상자속에 든 식재료를 손으로 만져
앞자리의 친구들에게 설명을 하고
그 설명을 토대로 함께 알아맞히는 놀이랍니다.

음.. 뭐가 들었을까나? ㅎㅎ

촉감을 이용한 식재료 설명이라니...!

유후~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느껴지시나요? ^^ 

놀이를 통해 접근하다보니
아이들도 제법 진지하게 설명 하네요~.

식재료의 정체(?)가 밝혀진 뒤에는

어떻게 자라는지
어떤 영양을 품고 있는지 알려줬답니다.

지금은 당근이 땅속에 묻혀있는 모습을
말하고 있네요~.

실제 당근과
사진속 당근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말이죠~. 

아이들이 골라내는 대표적 식재료인
당근에 대해 설명을 듣는데
이렇게 진지한 모습이 나올줄이야!!

율동까지 곁들이니
몰입도는 더욱 업업업!!!

이번 식재료는 멸치!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이 많이 포함돼있어
가리지 않고 듬뿍듬뿍 먹어야 하니까 설명은 필수죠~. ㅎㅎ

지금까지 배운 재료들을 한데 모았네요.

당근 / 멸치 / 두부~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재료들인데도
오늘만큼은 엄청난 흥미를 보이는군요.
사뭇 진지하기까지~.


당근은 어떤 향이 날까요?

후각 체험을 했으니
이번엔 미각!

눈을 감고
오도도독!

두번째 재료인 두부도 만져보고
맛보는 체험을 했답니다.

그저 말캉말캉하기만했던 두부에서
고소함을 느끼게 된 아이들..

이미 변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죠?

멸치 역시 마찬가지 과정을 통해
만났답니다.

그저 징그럽기만 했던
멸치를 이리보고 저리보고~


두부에서 콩의 고소함을 느꼈던 아이들이
이번엔 멸치에서 바다를 느끼고 있군요.


이렇듯 친밀하게 만들어주기라는
과정을 거쳤을 뿐인데
아이들이 자세가 이렇게 달라질 줄이야~.

서로의 입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 모습도 귀엽네요.

앗. 이건 뭐죠?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키운
상추랍니다. ^^


직접 키운 재료로 만든
주먹밥을 할 예정이거든요.

주먹밥 만드는 과정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그림으로 설명했답니다.

쉬운 설명 때문인가요?

설명을 듣자마자
그자리에서 휘리리릭~

중간중간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다시한번 설명을 듣고 휘리리릭~

짜잔~

제가 만든 주먹밥 좀 보실래요?

완성된 주먹밥은 
어린이집에서 함께 키운 상추에 싸서 먹도록 했답니다.


직접 키운 채소라 그런지
보는 눈빛조차 다르죠?

크게 한입 아~~~

곧 점심시간이니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다들 잘 먹더군요.

아이스크림 먹듯이 냠냠~ 

자 어떠세요?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이 느껴지나요?

당근이 듬뿍 들어간 주먹밥을
상추에 싸서 먹는 아이들.


단지 오감을 이용해 당근을 접하고
직접 키운 상추를 썼을 뿐인데도
이렇게 달라지다니..

분명
달라진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집으로까지 이어졌을거라 생각해요~.

그렇지 얘들아?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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