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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 개최

풀무원,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 개최

-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천연 엽산 달걀 ‘풀무원 목초란’ 활용한 요리대회 열어
- 일본 사단법인 ‘엽산과 모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모임’과 공동 개최
- 남녀노소에게 필요한 비타민 ‘엽산’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기획

풀무원이 일본에서 엽산 캠페인을 펼치는 일본 민간단체와 함께 필수 비타민 엽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요리대회를 열었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9일 일본의 사단법인 ‘엽산과 모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모임(葉酸と母子の健康を考える会)’과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풀무원 목초란과 함께하는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는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엽산 섭취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인 엽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품 중 흡수율이 가장 높은 천연 엽산 달걀을 통해 엽산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주부 21팀, 조리학과 대학생 3팀, 일본 대학 1팀 등 총 25팀이 참가했으며, 국내 유일 천연 엽산 달걀인 ‘풀무원 목초란’을 활용해 달걀 샐러드 김밥, 달걀 시금치 리조또, 매운 달걀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엽산 전문가 오오이 시즈오(大井静雄) 박사와 유아식 전문가 김정미 등 3명이 맡았다. 심사는 풀무원 목초란 활용도, 엽산 함량이 높은 부재료 사용 여부, 맛, 메뉴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요리 간편성과 스타일링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달걀 만두전을 선보인 부부인 ‘호맘호파팀’이 우승을 차지해 순금 10돈으로 만든 ‘황금 달걀’이 수여됐으며 2등(2팀)과 3등(3팀)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2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엽산은 부족하면 조산하거나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 임신을 준비하거나 출산을 앞둔 여성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이다. 어린이 성장과 인지능력 발달, 정자의 유전적 결함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본에서는 엽산 섭취가 필요한 여대생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5년째 이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풀무원식품 함영훈 PM(Product Manager)은 “엽산 달걀은 다양한 요리로 만들 수 있고 맛도 있어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엽산을 섭취하기에 매우 훌륭한 식품”이라며 “이번 ‘천연 엽산 달걀 요리대회’를 통해 온 가족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엽산 섭취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목초란은 코팅된 엽산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천연 엽산 달걀로 한 알(50g) 당 42µg 가량의 엽산이 함유돼 있어 하루 2알 정도 먹으면 부족한 엽산을 보충할 수 있다. 천연 엽산 달걀의 난황(동물의 알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 물질, 예: 달걀의 노른자) 속에 존재하는 엽산은 조리해도 파괴가 거의 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번 요리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엽산과 모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모임’은 로리엇국제대학재단(LIU:  LAUREATE INTERNATIONAL UNIVERSITIES) 소속 아시아 지역 대학들의 대표총장인 오오이 시즈오 박사가 일본 내 엽산 섭취 장려를 위해 2007년 설립한 단체이다. 오오이 박사는 임신 초기 엽산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수두증, 이분척추증 등의 기형아 수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