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the childre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굶어서 어쩌자는데? - ‘No 점심데이!’의 힘 지난 6월 23일, 수서동 사무실 입구가 조금 소란스러웠습니다. 카드키로 출근 도장을 삑- 찍고 들어가기 바빴던 그 동안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입구에 늘어서 있는 컵과 엽서, 그리고 바구니엔 한가득 소이데이와 아임리얼이 담겨 있습니다. 요것들은 뭐에 쓰려고? 혹시… 그날이 온건가요? ^ ^ 일 년에 두 번 있는 그날! 말입니다. ㅎㅎ 요 장면 보시니, 이제 아시겠죠? (풀사이를 정독하신 분들은 역시, 이미 고개를 끄덕이시는군요~) 오늘은 바로, 우리 직원 모두가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해야 하는 ‘기아체험’의 날입니다. 기아체험은 말 그대로 점심 한끼 굶고, 그 점심값을 모아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날이죠. “오늘, 이 모금함은 우리가 접수합니다! 책임지고 꽉꽉- 채우겠습니다.” 특유의 미소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