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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etter

안심먹거리 쇼핑?!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확인해주세요!

풀사이 가족분들은
마트에서 장을 볼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확인하시나요?

어느 회사에서
어떻게 만들었는가는 기본!

유통기한을
마치 습관처럼 확인해 왔는데요.

이젠 유통기한이 아닌
'이것'을 봐야 한다고 하네요.

두둥!
바로 '소비기한'이에요.

소비기한은
식품 등의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하는데요.

기존 유통기한이
식품회사나 마트 등
영업자 중심이었다면

이번 소비기한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한을 알려주는
소비자 중심의 표시법이라 더 직관적이라 할 수 있죠.

사실 소비자입장에서 유통기한을
마치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폐기 시점으로 인식해
아직 먹을 수 있는 섭취 가능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유통기한은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로 설정)

참 아깝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OECD 대부분 국가 및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식량 낭비 감소 및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영하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인데요.

우리나라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기존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어요.
(단, 우유류는 2031년부터)

앞으로
마트에서 장을 볼 때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확인해주시고요.

냉장고에 잠들어 있던
식품을 버릴 때도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 확인으로
불필요하게 버려지지 않도록 아껴보자고요!


풀반장 개인적으로도
헷갈리는 유통기한 대신
확실한 소비기한으로
더욱 안심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먹거리 풀무원 역시
소비기한표시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계속 믿고 선택해주시는 거~.

아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