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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총괄사장의 춘천 마라톤 도전기

풀무원의 남승우 총괄사장취미는 무엇일까요??
워낙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운동 마니아이지만,
그중에서도 최근 몇년 동안 가장 즐기는 종목이 바로 마.라.톤. 입니다.

지난 26일 열린 춘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 풀무원의 남승우 총괄사장.
지난해 이 대회에서 처음 풀코스에 도전해 성공한 뒤 두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기뻐하는
                                   풀무원의 남승우 총괄사장(좌)


지난 10월 26일 일요일 조선일보 주최 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풀코스 42.195㎞를 끝까지 멋진 모습으로 뛰었습니다.
지난해보다 5분 가까이 앞당긴 5시간 15분 18초의 기록을 세우고 싱글벙글!!

남승우 총괄사장이 마라톤을 시작한 것은 2002년부터라고 합니다.
지인의 소개로 마라톤 클럽 KSC(Korea Sports Club)에 가입하면서부터
매주 일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정기 모임에 나가 두 시간씩 연습을 하고,
평일에는 주 3회 정도 회사 인근 피트니스센터에서 꾸준히 뛰었다고 하네요.

덕분에 그렇잖아도 날씬한 몸매가 더 날씬해져서 수척하기까지 하지만,
깃털처럼 가벼운 몸으로 바람처럼 달리니 행복했다는군요.

                    풀무원의 남승우 총괄사장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맨발의 청춘'이 바로 그분입니다.


지난해부터는 연간 하프코스 4회, 풀코스 1회씩을 완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력이 허락하는 한 매년 풀코스 한 번 정도는 꼭 완주해 낼 생각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마라톤에 확- 매력을 느끼신 분들, 당장 주말부터 한강변을 달려보실까요?

달리고 또 달리다 보면 살은 날아가고, 머릿속은 가을하늘처럼 맑아지는 것.
이거이 마라톤의 매력포인트라지요?

한국경제의 기사를 함 보세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2697751&ltype=1&nid=000&sid=0001

이상 '친절한' 풀반장^^이었습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