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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키자니아에 풀무원 '동물복지 달걀 농장' 어린이 체험관이 오픈했어요~!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자녀들이 자라서
뭐가 됐으면 좋겠나요?


의사? 변호사?

아니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이돌? 유튜버?


후후
하지만 정답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아이들 원하는 대로겠죠?

요즘엔 덕업일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부모님들이 해야 하는 역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잘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뭔가 막 떠오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본인이 가장 즐거울 분야를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맞다 거기!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랍니다.

키자니아에는
항공사는 물론 제약, 전자, 식품까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총출동해
아이들의 직업 체험을 돕고 있는데요.

풀무원이 빠져서는 안되겠죠?

풀무원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달걀.

특히
행복한 닭이 낳은 건강한 달걀인
동물복지 달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키자니아의 풀무원 체험관은
아이들이 직접
동물복지 달걀의 특징인
닭들이 본능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직접 꾸며보고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먼저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닭이 사육되는
'배터리 케이지(밀집형 사육장)를 간접 체험해요.

아이들조차 어깨가 닿을 정도로 좁은 칸 위에 나란히 서서
팔도 벌려보고 움직이기도 하며
배터리 케이지에서 사는 닭들의 불편함을 느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거죠.

그 뒤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꾸미며
본격적인 체험을 하게 되는데요.

깨끗한 볏짚을 깔고
먹이통을 넣죠.
그리고
닭들이 자유롭게 올라가 놀 수 있는 횃대를 설치해 봅니다~

참참,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완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체험도 하게 되는데요.

농장 곳곳에 숨겨진 달걀을 수거하고
포장해 바로 옆 키자니아 마트에 진열까지 하면
동물복지 달걀 농장 경영인 체험 완료!!

앗! 아이들과 체험해보고 싶다구요?
그렇다면 정보를 드려야죠!! ㅎㅎ

풀무원의 달걀 농장 체험 프로그램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체험관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약 35분 간격으로 하루 총 16번 운영되구요.

체험시간은 25분, 한번에 8명씩 참여해요.

체험이 끝나면
동물복지 달걀 농장 경영인 인증서와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
그리고 8키조(키자니아에서 사용가능한 전용화폐)를 증정해요.


체험 권장 연령은 6세 이상이라고 하네요.

2007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동물복지를 사업에 적용한 이래
국내 동물복지 식품 시장을 선도해온 풀무원!

지난해에는 '동물복지(Animal Welfare)'
전사 핵심전략 중 하나로 정했을 정도로
동물복지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란'을 출시했고
2028년까지 풀무원식품이 판매하는 모든 식용란을
동물복지 달걀로 바꿔나갈 계획이랍니다!

'케이지 프리(Cage Free)'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들을 위한 체험관을 동물복지 농장으로 꾸며 봤는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쯤에는
동물복지가 당연한 일이 되어 있겠죠? ^^

동물복지를 위한
풀무원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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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풀무원은 닭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닭이
건강한 달걀을 낳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의 행복이 곧 
바른먹거리의 시작, 
인간과 자연을 위한 동물복지. 

풀무원이 생각하는 동물복지입니다.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