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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예능치트키’. 

요즘 자주 눈에 띄는 단어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순간이나 말들을 통해 
프로그램을 재미있어지게 만드는  
이른바 '빵빵 터뜨리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  

여기서 ‘치트키’란 무슨 말일까요? 

'치트(cheat)‘는 '속이다’라는 뜻으로
컴퓨터 게임에서 제작자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키를 말합니다. 

치트키를 적용하게 되면 
무적이 되거나 
해당 단계를 클리어해 주는 등 
안 풀리던 게임을 술술 풀리게 해주죠. 

우리 인생에서도 
치트키가 있었으면,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살림하는 주부들도 
날마다 새록새록 등장하는 골칫거리에
치트키를 쓰고 싶은 순간이 많을 텐데요,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살림, 
그 중에서도 밥상의 중심인 김치에 
문제가 생기면 “망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겁니다. 

“이걸 버려? 말아?” 
“이걸 끓여? 말아?” 

지금 김치통 앞에서 턱 괴고 
고민하고 계신가요? 

여기 '망테크' 타고 있는 김치를 
살릴 수 있는 '치트키'가 있습니다. 

많은 살림 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김치 살리기 비법, 김치 SOS~
풀반장이 모아봤습니다~! 

김치가 골치라면 눌러 주세요. 

김치는 다 먹을 때까지 
다 먹은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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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고수들의 김치 치트키 ① 김치에서 군내가 날 때  
맛있던 김치가 어느 날부터 
시어지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군내를 풍기는 경우가 있죠. 

김치 군내는 왜 생기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김치를 꺼내고 꼭꼭 눌러놓지 않아 
공기를 통해 들어간 세균과 곰팡이가
이상발효를 일으켰기 때문! 

또 담그는 과정에서 
마늘이나 파를 너무 많이 넣었거나 
덜 절여진 배추로 김치를 담가도 
군내가 날 수 있다는 군요. 

그러니 최대한 공기가 닿지 않도록 
보관하는 게 중요하겠죠. 

이미 군내가 나기 시작한 김치는
최대한 군내를 없앤 후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김치 양념을 깨끗이 씻어내고 
하룻밤 물에 담가 군내를 뺀 후 
멸치, 된장에 고춧가루를 넣어 지지거나
볶아 먹는 게 제일 만만한 방법. 

볶을 때 설탕을 약간 넣으면 
군내를 더 확실히 잡을 수 있답니다. 




살림고수들의 김치 치트키 ② 김치에 흰 곰팡이가 폈을 때  
“으아~!!! 이게 뭐야??!” 

김치가 오래 되면 
흰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종종 있죠. 

된장, 고추장, 오이지, 김치 등
발효음식에 피는 곰팡이를 
'골마지‘라고 하는데요, 

이 역시 공기와 접촉하면서 
효모균이 증식된 현상이랍니다. 

싱거우면 골마지가 끼기 쉽기 때문에 
웃소금을 뿌리거나 
동치미 같은 경우 먹을 때마다 
국자로 국물을 위아래로 섞어주면 
골마지가 생기지 않는답니다. 

골마지 낀 김치를 먹어도 되는지 
묻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곰팡이라는 것이 결국 
부패가 시작됐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에만 골마지가 낀 상태라면 
그 부분을 제거하고 먹거나 
깨끗이 씻어 먹어도 무방합니다. 




살림고수들의 김치 치트키 ③ 덜 익은 김치로 김치찌개 끓이려면? 
사람 심리가 참 이상하죠? 
꼭 없을 때 그게 먹고 싶거든요. 

김치가 덜 익었는데 
김치찌개가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야말로 진정 치트키를 
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럴 땐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초고속으로 익히거나, 
신 김치인 척 하거나. 

먼저 첫 번째 방법을 볼까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김치통을 하루만 밖에 내놔도 
부글부글 익게 되는데요, 

만약 기온이 낮은 계절이라면 
다시마를 우린 물에 
고춧가루와 소금을 풀어 
김치에 부어 주면 
다시마 속에 있는 섬유질이 
김치를 빨리 익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마저도 기다리기 힘들다는 
분들을 위한 팁!

김치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조금 넣어 보세요. 

진짜 치트키를 쓴 듯 
신맛 나는 김치찌개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여기까지가 살림고수들이 말하는 
김치를 살리는 비법이었다면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김치통 살리는(?) 비법을 알려드리죠~. ㅎㅎ




살림고수들의 김치 치트키 ➃ 김치통 냄새를 없애려면? 
김치를 국물까지 한 통 다 먹었다면
게임 끝? 

아니죠. 다 먹은 김치통, 
깨끗하게 씻어 뽀송하게 말려 놓아야 
진정한 엔딩이죠. 

그런데 씻어도 씻어도 냄새나는 김치통,  
이걸 어쩌나요;;; ㅠ.ㅠ

걱정 마세요. 

김치통 냄새를 없앨 수 있는 아이템은 
무려 다섯 가지! 

상추 등 푸른잎 채소와 
설탕물, 쌀뜨물, 식초, 베이킹소다 등이랍니다. 

푸른잎 채소는 잘게 잘라 김치통에 넣어 
뚜껑을 덮은 후 하루 동안 두면 되고요,  

다른 재료들 역시 물과 섞어 통에 채운 후
뒤집어 가며 하루 정도 두면 
김치통 냄새 얼룩 모두 클리어~~!!


집집마다 김치냉장고가 있는 요즘에도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하는 김치. 

그런데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김치를 어떻게 보관하며 먹었을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겨울에는 땅 속에 묻어 먹었다면 
더운 여름에는? 

이러한 궁금증들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주는 곳이 있죠. 

바로 풀무원의 새 김치박물관
인사동 ‘뮤지엄김치간(http://www.kimchikan.com)’입니다. 

거기 가면 ‘옛날 김치냉장고’라 할 수 있는  
‘물이 흐르는 이중 김칫독’과 
‘키다리 나무 김칫독’을 볼 수 있고요,  

옛날 김장 풍경 등 
다양한 유물과 사료들을 통해 
김치 상식을 비약적으로 
레벨 업 시킬 수 있죠. 

쿠킹 클래스에서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도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 
김치를 안 먹으려는 아이와 함께 가면 
더 좋은 곳이랍니다. 

우리 음식 중 제일 중요한 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치트키,  
당장 써 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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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_뮤지엄김치간(間) 관람안내

●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뮤지엄김치간(間) 4,5,6층
● 관람시간 :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30분)
● 휴      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 크리스마스
● 관람요금 : 일반(19세 이상) 5,000원 
                  8세이상~19세 미만 3,000원
                  36개월이상~8세 미만 2,000원 
● 오시는길 : -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에서 금강제화 건물끼고 돌아 인사동길 200m 직진 후 왼편
                   -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에서 인사동길 300m 직진 후 오른편
● 문     의 : www.kimchikan.com / 02-6002-6456, 02-6002-6477 

 ※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유선전화를 통해 받습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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