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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독립을 해야 진짜 독립한 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와 따로 살지만 
식탁에서 제일 중요한 반찬인 
‘김치’를 얻어먹는다면 
진짜 독립한 게 아니라는 거죠. ( ︶︿︶);;

나이 드신 어머니가 담근 김치를 
얻어먹을 때마다 
이제부터 김치는 내가 담가 먹어야지, 
하고 마음 먹어보시겠지만 
사실 김치 담그기가 쉬운 일은 아니죠. 

레벨로 따지자면 
부추김치나 깍두기는 비교적 저렙,   
배추김치는 고렙,  
김장은 만렙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살림 만렙의 필수 코스이자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치를 통해 
완성되는 김치 담그기!

깊은 맛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먹을 수만 있으면 된다는 
초보에서부터 
안 담가본 김치가 없지만 
더욱 깊은 맛을 내기 바라는 
살림 9단까지, 

김치 독립을 앞당기고 
김치력은 더욱 보강해 줄 
알토란같은~ 김치 담그기 꿀팁 4가지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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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① 김치를 빨갛고 맛나 보이게 하려면? 
하얀 백김치도 있지만 
역시 김치는 빨간 게 먹음직스럽죠. 

하지만 김치에 넣는 고춧가루의 양은  
항상 고민입니다. 

고춧가루를 많이 넣었는데도 
김치 빛깔이 허옇기만 하고 
맵기만 한 경우도 있거든요. 

김치를 빨갛게, 
그러면서도 너무 맵지 않게 담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김치 담그기 하루 전날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사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빛깔도 훨씬 빨갛게 되고  
고춧가루도 4분의 1 정도 
절약할 수 있답니다. 

또 김치를 담글 때 고춧가루만 넣지 말고
홍고추를 갈아 함께 넣어주면 
빛깔도 고와지고 
김치 맛도 훨씬 칼칼하면서 시원해지죠. 

매운 맛을 줄이고 싶다면 
홍고추 대신 빨간 파프리카를 
갈아 넣어줘도 좋아요. 



TIP② 너무 짠 김치 되살리는 심폐소생술!  
김치 성공의 관건은 
‘간 맞추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김치를 버무릴 때 
너무 자주 간을 보다 보면 
미각이 둔해져 
자칫 간이 세질 수가 있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짠 김치가 되어 있다면? 

그럴 땐 울지 말고 
이 방법을 써 보세요. 

너무 짜게 담가진 김치를 
심폐소생 시키는 방법!! 

바로 무를 썰어 섞박지처럼 
중간 중간에 박아 넣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의 짠 맛도 줄어들면서
나중에 그 무도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또 다른 방법은 
김치를 담근 후 하루 정도 지나 
표고버섯 우린 물에 무를 넣고 끓여 식힌 물을 
한 컵 부어주는 겁니다. 



TIP③ 너무 싱거운 김치, 간 맞추는 심폐소생술! 
반대로 김치가 너무 싱겁다면  
물에 소금을 넣어 짭짤하게 해서 
부어주면 되는데요, 
 
싱겁다고 김치에 소금을 직접 뿌리면 
쓴 맛만 강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국물을 따로 덜어내 
소금이나 액젓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또 젓갈 맛이 너무 강할 땐 
찹쌀 풀에 고춧가루와 국간장을 
약간 넣어서 버무려주면 된다는군요. 



TIP④ 김치가 시어지는 것을 멈춰라!  
신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익히지 않은 생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죠. 

금방 시지 않고 막 담갔을 때의 
그 맛을 오래 유지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촉하는 것처럼 
김치 양념 중에도 
숙성을 촉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젓갈, 찹쌀풀, 양파, 생굴, 과일 등이 
그것인데요, 

이들 재료는 
김치의 감칠맛을 향상시키지만 
김치를 빨리 시어지게 하기 때문에 
적당히 가감하는 것이 좋겠죠. 

반대로 더덕이나 인삼 등 
뿌리채소는 숙성을 늦춘다고 합니다.  

이미 익은 김치의 신맛을 잡는 
방법도 있는데요, 

달걀이나 조개, 게 껍데기를 
깨끗이 씻어 잘게 부순 다음 
흰 천(혹은 다시백)에 싸서 
김치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탄산칼슘 성분이 젖산을 중화시켜 
신맛을 줄여주고 
김치가 시는 속도도 늦춰줍니다. 



TIP⑤ 김치를 맛있게 익히는 보관법  
힘들게 고생해서 담근 김치. 
맛있게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치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김치는 저온에서 천천히 익을수록,  
공기와의 접촉이 적을수록 
맛이 좋다는 거죠. 

김치는 보통 0~5℃에서 
보관했을 때 맛있기 때문에 
밀폐력이 좋은 용기에 담아 
실온에 하루(여름이라면 반나절) 정도 둔 후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김치를 담을 때는 용기의 70%만,
김치 위에 우거지나 비닐을 덮어 
공기를 차단합니다. 

그리고 김치를 꺼낼 때는
최대한 신속하게, 
남은 김치는 꾹 눌러 
김치가 국물에 잠기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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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색 맞추는 방법부터 
간 맞추는 방법~ 
시지 않게 보관하는 법까지~ 
김치 담그기의 꿀팁들을 모아봤는데요. 
잘 보셨나요? 

으응? 
꿀팁은 잘 알겠는데 
막상 김치를 담그자니  
엄두가 안 나신다고요? ( ಠ ಠ ) ;;; 

음.. 

김치 담그기는  
자전거나 피아노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를 배우고 
피아노를 치면서 피아노를 배우듯이 
김치도 자꾸 담그면서 배워가는 거죠. 

다행히 김치를 직접 담그며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  
 
어디냐고요? 

풀무원의 새 김치박물관 
인사동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이 
바로 그곳이죠~! 


뮤지엄김치간은 단순히 김치와 관련된 
문화와 역사 전시물만 있는 곳이 아니라   
김치 담그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문화 체험 박물관이기도 한데요. ^^  

체계적이고 꼼꼼한 설명으로 
요리초보는 물론 외국인들도 쉽게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수업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김치 한 포기가 뚝딱! 

아이와 함께 통배추김치나 백김치를 담그는 
‘김치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으니~ 
한번 눈여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김치와 조금씩 친해지다 보면~~
나중엔 열무김치든 총각김치든 
그 어려운 김치를 자꾸 담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ロ゜)」와우~!

그럼 우리 모두 
뮤지엄김치간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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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_뮤지엄김치간(間) 관람안내

●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뮤지엄김치간(間) 4,5,6층
● 관람 시간 :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30분)
● 휴       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 크리스마스
● 관람 요금 : 일반(19세 이상) 5,000원 
                   8세이상~19세 미만 3,000원
                   36개월이상~8세 미만 2,000원 
● 오시는 길 : -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에서 금강제화 건물끼고 돌아 인사동길 200m 직진 후 왼편
                    -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에서 인사동길 300m 직진 후 오른편
● 문      의 : www.kimchikan.com / 02-6002-6456, 02-6002-6477 

 ※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유선전화를 통해 받습니다.


posted by 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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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uyhJ 2020.07.02 16: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