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남은 전을 맛있게 먹는 ‘전 찌개 라면’ 요리법~!
설 연휴는 가고, 냉장고 속엔....., 먹다 남은 명절 음식들만 한 가득 남았습니다. (」゜ロ゜)」 ;;; 특히, 냉동실 속 전! 전! 전!! ㅡ ㅡ; 고소한 녹두전, 부드러운 고기전, 보들보들 명태전, 담백한 두부전, 아삭한 고추전, 은근한 무전, 배추전, 풋풋한 부추전, 몰캉한 표고버섯전 쫄깃한 감자전, 달콤한 고구마전, 호박고지적 등등~. 갓 부쳤을 땐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안달하지만 한두 번 먹고 나면 영... ;;; 특히, 식어 빠진 전이란 영... ;; 명절 끝, 꽉 찬 냉장고는 굉장한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오는데요. (냉동에도 유효 기간이 존재한다는 사실;;;) 명절 음식의 가짓수며 양이 예전보다 줄었다고는 하지만 한껏 먹고 난 명절 음식과 다시 마주하는 건 참으로 반갑지 않은 일 중 하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