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블로거 그린C님의 고백, "나에게 냉동실이란?"...[냉동실 정리법칙 4가지]
"나에게 냉동실이란?" 이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TV광고,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전 그린C에요 ^^ ) 광고 속 주부님들이 ‘자존심, 정리 상자, 쓰레기통, 아쉬움, 잡초, 블랙홀...’ 이라고 답하고 있는데요. 이건 TV광고라 조금 얌전한(?) 측에 속하는 거 같고요. 모 기업에서 ‘나에게 냉동실이란 어떤 것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기장(다른 사람이 보면 싫어서), 미로(찾을 수가 없어서), 시한폭탄(언제 터질지 몰라서)이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아마 모두들 공감을 하실 거예요. 저 역시 그렇고요.^^ 저에게 냉동실은 ‘친정엄마’인데요. 고향이 시골이다보니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음식들로 1년 365일 한 시도 비워있을 틈이 없습니다. 김치종류와 장, 밑반찬은 기본 중에 기본이고, 출..
평범한 냉온수기는 가라!
늘, 단조로운 색깔과 비슷비슷한 모양의 냉온수기. 싫증나지 않으셨어요? 이젠 취향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냉온수기까지 골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풀무원샘물이 이번 겨울에 새롭게 내놓은 컬러 냉온수기 7종 시리즈는 애플 그린, 스카이 블루, 모던 그레이, 프리미엄 블랙, 레드 와인, 샤이니 퍼플, 인디고 블루 등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7가지 색깔로 곱게 만들고, 모양도 스키니를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슬림하게 디자인 되었답니다. ↑ 세련된 컬러의 풀무원샘물 컬러 냉온수기 7종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다른 가전제품들은 레드, 퍼플, 블랙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는데 유독 냉온수기는 흰색밖에 없어 답답하셨죠? 사실 냉온수기는 다른 가전제품 못지않게 큰 몸집에다 보통 눈에 띄는 곳에 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