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부

(3)
예비 신부님들과 함께한 알콩달콩 쿠킹 클래스 현장 스케치 사무실에서 평화롭게 풀사이 가족분들의 댓글을 보며 큭큭거림과 함께 답글달기에 한참이던 어느날... (저의 평소 모습이지 말입니다.. 제 댓글에 제가 웃는 이상한 모습~ㅎ) 메뉴 개발실의 훗남(훈남 아님~) 셰프 김병주님의 메일이 들어오더군요~! "응 뭐지?" 라는 말과 함께 '따닥~!' 경쾌한 더블클릭을 시전~! "헉~!!! '이번 주말 함께 하실래요?' 이..이건 뭐짓~!" 스크롤을 내려보니~ 아항~ 쿠킹클래스가 있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결혼을 앞둔 신부님들을 위한 쿠킹클래스~! '두둥~!' 생각만해도 '러브러브'한 쿠킹클래스 현장에 가는 것이 조금은 두렵기는 했지만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의 알권리(?)를 위해 용기를 내서 출동을 결심했답니다. 그렇게 맞이한 결전의 주말(?) 저 풀반장은 쿠킹클래스 현장..
옥수수로 웨딩드레스를 만들 수 있어요?! 누가 그러더군요. 5월이 '가정의 달'인건 맞는데, '가계 파탄의 달'이기도 하다구요. ㅋㅋ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게다가 주말마다 기다리는 수많은 결혼식들! 크- ) 하지만, 아래에 나오는 것처럼 옥수수로 만든 웨딩드레스가 등장하는 결혼식이라면,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 ^ 옥수수로 웨딩드레스를 어떻게 만드냐구요? 왜 옥수수로 웨딩드레스를 만드냐구요? ^ --- ^ 궁금한 분은 계속 따라오세요~. 옥수수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었다니까요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기 어려운 세상인데, 글쎄, 옥수수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주겠단다.옥수수 기름을 짜내서 차를 굴릴 수 있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옷을 해 입을 수 있다는 얘기는 머리털 나고 처음이다. 귀가 번쩍 뜨인다. 서울 강북 모처의 조그만 작업실..
풀무원식 결혼, 한번 해보실 분?(풀무원의 웨딩사업, '베이트리') 지난 '하우스 웨딩 장소 특집' 을 통해 풀무원 계열 ECMD의 '베이트리'가 운영하는 하우스 웨딩홀들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문학의 집'과 '소마 미술관', 기억나시죠?) [로맨틱한 '하우스웨딩' 하기 좋은 곳] 풀무원 ECMD의 하우스 웨딩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풀무원의 웨딩 사업에 대해 조금 더 소개를 할까 합니다. 먼저 '베이트리'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풀무원의 기업정신 '로하스'에 기반하여 풀무원 ECMD에서 만든 연회 전문 브랜드 입니다. (여기서 잠깐~ 풀무원의 ECMD 아시죠? 풀무원 계열회사인 ECMD는 외식사업과 급식사업을 하는 회사인데요. 여기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는 브루스케타, 아란치오 등 유명한 곳이 꽤 있답니다~ 요건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지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