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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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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의 손길로 가장 한국적인 백자를 빚다...[대한민국 명장 14호, 한도 서광수] 인사동 거리를 걷다보면, 외국인들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그 나라를 방문할 때 "가장 그 나라스러운 곳" 을 보고 싶어하듯, 그들도 "가장 한국적인 것" 을 보기 위함이겠지요. :) 그럼 어떤 것이 "가장 한국적인 것" 일까요? 국내에서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한국적인 백자를 빚는 몇 안되는 도예가 중 한분인, 한도 서광수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풀반장은 그날 그곳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가장 한국적인 달항아리"를 만났습니다. :D 여러분도 함께 가시죠. +오늘은 풀무원 사외보 의 기사를 먼저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풀반장의 취재 뒷얘기가 이어집니다. 후후후.. 도자기 명장 한도 서광수 옛사람의 손길로 옛것을 빚다 대한민국 명장’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도자기를 빚은 지 2011년으..
가마솥, 전통이 살아 숨쉬는 철그릇의 명인을 찾아서...<안성주물> 탐방! 드넓게 펼쳐진 황금들녘 그리고 집집마다 피어오르는 굴뚝 연기... 상상만해도 뭔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굴뚝 연기를 만들어 내던 가마솥과 아궁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네요. 가마솥이 있던 자리를 전기밥솥과 각종 냄비가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4대째 가업을 이어 가마솥을 만들어온 명인이 계십니다. 바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45호 주물장 김종훈 옹과 안성주물의 대표 김성태 씨인데요. 지금도 가마솥을 만들기 위해 아궁이 앞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계신다고 하네요. 명인이 만드는 가마솥과 그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구요? 풀무원 사외보 에 실린 가마솥에 혼을 담는 그들만의 뜨거운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안성주물 전수자 김성태 대표 숨 쉬는 철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