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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가홀푸드, 원도(遠島)수산물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 출시

올가홀푸드, 원도(遠島)수산물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 출시
- 국내 최남단 완도와 40km 떨어진 청정지역 여서도에서 채취, 생산량 연간 1톤에 불과
- 최적의 시기인 3~5월 채취한 미역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영양학적 가치 높아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 이하 올가)가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60g/8,500원)’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전남 완도에서도 40km 떨어진 여서도(麗瑞島)에서 채취한 제품이다. 여서도는 ‘바람의 섬’이라 불리는 곳으로, 8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하루 한 번 배 편을 운행하는 청정해역의 섬이다. 
여서도에는 현재 2명의 해녀가 있고,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은 그 중 한 명인 ‘한수엽’ 해녀가 직접 바다에서 채취한 것으로 연간 생산량이 1톤에 불과한 귀한 미역이다.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은 미역의 입과 줄기가 가장 부드러운 최적의 채취시기인 3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거둬들여 탁월한 맛과 풍부한 무기질을 자랑한다. 또 일반 양식 미역에 비해 미세먼지, 중금속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알긴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미역의 뿌리 부분인 미역귀를 함께 손질해 담았다. 미역귀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후코이단(Fucoidan)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서 일명 ‘사골미역’으로 불리기도 한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권혁준 파트장은 “이번에 출시한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은 여서도 해녀가 직접 청정해역에서 채취해 더욱 귀한 자연산 미역”이라며, “올가홀푸드는 희소가치가 있지만 사라지기 쉬운 먹거리를 지켜나가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원도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서도 자연산 돌미역’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080-596-0086)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쇼핑몰(www.orga.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올가는 청정 환경이 잘 유지된 자연산 수산물의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귀한 바다 먹거리를 전하고자 ‘원도(遠島) 수산물’을 육성하고 있다. 올가는 현재 여서도 외에도 만재도, 거금도에서 채취한 다시마, 돌미역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