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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이 제품 꼼꼼 리뷰

초간단 저녁상 차리기~ 풀무원에서 찾은 '환상의 짝꿍'으로!

풀사이 가족 여러분~
지금부터 이 풀반장이(약장사 톤으로 읽어주세요.ㅋㅋ)~  
마트에서 풀무원 제품 2개만 장바구니에 담으시면,
간단하게 저녁이 해결되는 '초간단 저녁상 차리기 비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ㅋㅋ

사실 우리 주부님들, 아침-점심-저녁 상차리는 게 정말 귀찮을 때 있으시잖아요?
그렇다고 반조리제품인 볶음면, 냉면, 생라면만 달랑 만들어주자니
뭔가 좀 성의, 정성, 뭐 이런게 부족해 보인다~ 싶으실 때,

바로 그럴때 이용하시기 좋은 팁이 바로 '풀무원 더하기 풀무원'이랍니다.
마트에서 궁합이 잘 맞는 풀무원 제품 2개만 집어오면
뭔가 좀 있어보이고 풍성해보이는 저녁상을 차릴 수 있지 말입니다~.
(풀무원이샵에서 주문하셔도 됩니다. 흐흐.)

사실 이 컨텐츠는 풀무원 공식 쇼핑몰 풀무원 이샵 쇼핑스토리(www.pulmuoneshop.co.kr)

실린 쇼핑스토리 중 하나인데요. 요걸 또 소개해드리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이 풀무원 제품 더하기 풀무원 제품 아이디어가 모두

진짜 풀무원직원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 우오오-  + ㅅ +  /
실제로 쇼핑스토리 담당 에디터분께서 직원들을 한분한분 찾아다니며 정보를 모았다네요.   

다른 회사도 그럴 수 있겠지만, 사실 풀무원 직원들은 유난히~
자사 제품에 대한 마니아가 꽤 많아 이런 아이디어들이 쏙쏙 나오는 거겠죠? 으쓱.

(풀..풀반장도..)

 

아차차, 오늘 소개해 드리는 내용 중에 저 풀반장이 낸 아이디어도 있다는 사실!
(과연 뭘까요? ㅋㅋ)

혹시 여러분들만 아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번 기회에 살짝 공개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풀무원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거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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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전문적으로 다룬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 속에서 주인공들은 와인과 요리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찾아 헤맨다. 프랑스어로 ‘결혼’을 뜻하는 이 말은 두 가지 음식의 궁합에 붙이기도 한다. 그러나 꼭 별 다섯 개짜리 프랑스 요리점과 폼 나는 빈티지 와인에만 ‘환상적인 짝꿍’이 있을쏘냐. 풀무원 제품에도 ‘환상의 짝꿍’이 있다는 사실. 맛과 영양의 궁합도 맞을 뿐만 아니라 주부의 일손까지 덜어주고 반조리식품에 풍성함을 더해줄 간편한 요리법, 풀무원에서 찾아본 ‘환상의 짝꿍’을 만나본다

한번에 볶아먹는 볶음면 + 풀무원 백일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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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위에서 자르르 윤기를 뽐내고 있는 풀무원 생가득 ‘한번에 볶아먹는 스파이스 볶음면’. 이국적인 가쓰오부시 향이 코를 간질인다. 서둘러 젓가락을 입에 가져간다. 맛있다. 불만 없다. 하지만 면만 먹자니 아쉽다. 어느 날 문득 백일송이 한 움큼을 함께 넣고 볶아 본다. 모양도 그럴싸해지고 씹히는 맛도 생긴 데다가 아이들이나 남편에게도 왠지 제대로 된 요리를 먹이는 기분까지 들 것. 나, 요리천재 아닐까?


줄서서 기다려먹는 생라면 + 숨이 살아있어 아삭한 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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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에만 숙주를 넣는 게 아니다. 생라면이 보글보글 끓을 때 깨끗이 다듬은 숙주를 한줌 넣어보시길. 살짝 숨이 죽으면서 국물을 머금은 숙주는 아삭아삭 씹는 맛도 더해주고 식이섬유까지 확보해주니 ‘라면만 먹인다’는 소리는 절대 안 들을 것. 게다가 국물 맛은 또 어찌나 시원하고 깔끔한지!


평양물냉면 + 순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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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는 물냉면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고? 삶은 계란도 없고, 오이도 마침 떨어졌다면, 생가득 순도토리묵을 가늘고 길게 썰어 퐁당퐁당 빠뜨린 후 함께 먹어보시길. 칼로리는 거의 높이지 않으면서 포만감은 한껏 높여준다. 그래도 모자라면, 면을 다 먹고 난 후 묵만 남았을 때 밥을 말아보시라. 음식점에서 파는 묵밥보다 더 독특하고 맛있다. 커다랗기만 하고 심심했던 냉면 그릇이 도토리묵으로 푸짐해져 기분까지 흐뭇한 건 덤이다.


순살어묵 + 바로조리 치즈&치즈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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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살이 80퍼센트 이상 들어있어 화제가 됐던 찬마루 순살어묵으로 어묵탕을 만들 때 통통한 떡볶이 떡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생가득 바로조리 치즈&치즈떡볶이를 쏙쏙 넣어보자. 순살어묵 사이로 동실동실 떠오른 뽀얗고 오동통한 치즈떡볶이! 떡과 어묵을 건져 먹다 보면 따로 밥을 할 필요는 없을 것.


순살떡볶이 + 삶아서 바로 깐 메추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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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분식집에서 매콤한 떡볶이에 계란을 넣어주던 추억을 되살리자. 생가득 순살떡볶이에 삶아서 바로 깐 메추리알을 뜯어 몇 알 넣어주면 주말 영양간식으로 충분할 것. 달걀보다 훨씬 깜찍한 모양새는 물론, 고소한 맛에 단백질 보충까지 한 번에 끝내준다.

▶ 치즈 떡볶이 어묵탕

준비하세요(2~3인 기준)
풀무원 찬마루 순살어묵 한 봉지, 풀무원치즈 떡볶이 한 봉지, 무 1/4개, 다진 마늘 한 큰술, 대파 1대, 다시 멸치 8~10개, 소금, 후춧가루 약간

만들어보세요
1.
풀무원 순살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다.
2. 무는 깨끗이 씻어 나박 썰고 대파도 송송 썰어 놓는다.
3. 생가득 바로조리 치즈&치즈떡볶이는 봉지에서 꺼내여 찬물에 한번 씻어 채에 건져 놓는다.
4. 생수 5컵을 냄비에 붓고 다시 멸치, 무를 넣어 끓여준다.
    끓으면 여기에 손질한 순살어묵, 떡, 다진마늘을 넣고 다시 끓여준다.
5. 4가 끓고 나면 소금으로 간하고 후추와 썬 대파를 넣어 저은 후 그릇에 담아낸다.



글 | 윤나래(자유기고가)
요리와 스타일링 | 그린테이블 김윤정(www.gtab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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