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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대전에서 만난 '브루스케타'는 어떤 모습일까? [대전 브루스케타 매장 탐방기]

얼마전 대전 브루스케타의 모습이 담긴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사외보 포스트 보러가기]

지방에 들어선 첫번째 '브루스케타'인 만큼
관심을 갖고 읽어보신 분들이 많으셨을 듯 합니다.

허나 사외보를 통해 전반적인 분위기와 컨셉에 대해서는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백문이 불여일견!!'
거리가 멀어 가볼 수 없다면
다양한 사진으로 나마 조금이라도 더 그곳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마음...

네네~ 잘 압니다.
암요~
우린 풀사이 가족이니까요~ ㅎㅎ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풀반장의 취재 현장 스케치~!

직접 가보지 않아도 어떻게 생겼는지 느낌이 올 정도로 다양한 사진을 준비한 만큼
이번 기회에 대전에 가면 가볼만한 곳으로 머릿속에 콕~! 박아 넣는것은 어떨까요?
(너무 생생하다며 가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는 중후한 이탈리아 음식의 매력~!
브루스케타 대전 앤비점으로 출발합니다~!
 


이 열차 알아보시겠습니까?

후후 그렇습니다.
KTX입니다.

동네 마실가듯 타는 열차가 아니라
멀리~ 아주 머~얼리 갈때만 타는 열차라는 말이죠~
(무..물론 서울역에서 타서 용산에 내릴 수도 있지만...^^;;;)

여튼.. 그렇다면 풀반장은 어디에?!




뚜둥~! 대전~!

이 곳에 풀무원 ECMD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루스케타'의 5번째 매장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벌써 부터 맛있는 스멜~~~이 나는 듯 합니다.




맛있는 음식 내음을 쫓아 간다보니 오호..

눈앞에 펼쳐진 젊음의 광장~!
문화의 거리가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그 안에 위치한 엔비 백화점~




앗~! 드디어 찾았다~!

'브루스케타'

얼른 들어가야겠죠?
듀근듀근~




오~ 분위기가 무척 멋지군요.

역시 브루스케타~! ㅎㅎ




넓직한 공간에 조명과 인테리어가
왠지 모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군요.




VVIP 룸과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군요.




사외보 촬영을 위해서 온만큼
필자님께서는 매니저님을 취재 중~!




'메뉴로 배우는 이탈리아 요리 이야기' 코너 때문에
메뉴판을 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그 사이 풀반장은 브루스케타의 정체성에 대한 공부를 했답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왔는데 요리 사진이 없다면 섭섭하겠죠?

주방으로 가는길~  개방형 주방이 너무 멋지죠? ㅎㅎ




풀사이의 촬영 현장포스트에서만 볼 수 있는 요리 과정 컷~! ㅎㅎ




오늘의 요리는 새우 빤자렐라 샐러드 랍니다.

고소한 치즈 바스켓에 여러가지 신선한 새우, 야채, 빵 조각을
새콤한 발사믹 레몬 오일 드레싱에 버무려 나오는 샐러드로
치즈 바스켓을 부셔서 같이 먹는 요리인데요.

지금은 그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치즈 바스켓을 만드는 중~!




뚜둥~!

다 익은 치즈 바스켓의 모양을 잡기 위해 중력의 힘을 이용,
거꾸로 뒤집어 빼내는 군요.

이 방식을 보니 막상 보면 쉬운데 쉽사리 생각해내기는 어려운
마치 콜롬버스의 달걀이 떠오르네요.




바스켓 위에 잘 준비된 재료들을 올리고~




드레싱과 함께 마무리를 하면 끝~! ㅎㅎ

이때 먹어보고 왔었어야 하는데.. ㅜ.ㅠ
못 먹어본 것이 지금도 너무 아쉽네요.

완성컷은 잠시 후에~ ㅎㅎ




다음은 해산물 파스타의 차례~!




매일매일 공수되는 해산물을 이렇게 듬~뿍 담고~




프라이팬에 호이짜~ 호이짜~!

공중으로 휙휙~!





파스타를 접시에 담는 팁~ 많이들 보셨죠?

먼저 면을 움큼 잡은 뒤 돌려가며 담는 것이 뽀인뜨~!

역시나 완성컷은 잠시 후에~!




사외보에 들어간 요리는 두 종류였는데
응? 세번째 요리 준비중?

후후 사실 촬영 중에 매장을 찾은 손님분들께서 피자를 주문하셨거든요.
양해를 구하고 조리 과정을 촬영했답니다.




아니 그런데~ 이렇게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즉석으로 다 만드나요?

오~ 대단해 보이네요~ ㅎㅎ




소스 바르는 모습도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죠? ㅎㅎㅎ




이제 오븐에 넣고~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 보기만 하면 끝~! ㅎㅎ




오븐 속 피자의 모습에 침이 꿀꺽~! ㅎㅎ




자~ 이젠 요리 완성컷들을 보여드릴 차례죠?

새우 빤자렐라 샐러드~ ㅎㅎ




푸짐한 해산물이 돋보이는 해산물 파스타~!

아웅~ 저 윤기 좀 보세용~




현장 스케치를 빙자한 매장 탐방기~!
대전 브루스케타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풀반장의 취재는 여기까지구요.
이제는 다시 서울행 KTX에 오를 시간이죠?

멀리까지 취재를 나온 우리들의 마음을 아는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 마저도 우리들이 플랫폼에 접어드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내리더군요.
마치 멀리서 온 손님에게 비를 맞게 할 수는 없다는 듯이 말이죠~
(믱? 소나기?! 네.. 이때는 늦은 여름이었지 말입니다~)

잘있어~ 대전~!
다음에 또 올께~ 브루스케타야~ 안녕~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