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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감귤 껍질 버리지 마세요~ 추운겨울, 새콤달콤 감귤차, 감귤껍질차, 귤피차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 주말 잘 보내셨나요? ^ ^
특히 이브날은 "성탄 한파"라는 말에 걸맞게
엄청난 추위가 몰려왔었는데요. 

바로 이럴 때 먹어줘야 하는 과일이 있습니다.
일명 '천연감기약'으로 불리는 감귤입니다!

감귤에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감귤의 비타민 함유량은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감귤 100g에는 비타민C가 36mg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두 개 정도만 먹으면 성인의 하루치 비타민C 요구량인 50mg을 만족
한다는 사실~!

하지만 추운 겨울일수록 왠지 따뜻한 것이 끌리는 것은 당연지사~!
이럴 땐 감귤차로 끓여먹으면 된답니다~. 

웅? 귀.찮.다.구.요?

ㅎㅎㅎ 풀반장은 절대 어려운 요리법은 소개하지 않는다는
"풀사이의 전설"을 아직 모르시는군요. +_+
(그런 전설이 있는지는 금시초문...읭?)

추운 겨울을 녹이는 새콤달콤한 감귤차의 유혹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만드는 방법을 한번 따라가 볼까요?


 


비타민의 보고~!
천연감기약~!


감귤입니다~!

감귤을 따뜻하게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히는
감귤차를 만드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드릴 텐데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과정이 쉬운 데다가
감귤 껍질까지 몽땅 활용하는 레시피라서
과일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인가, 아닌가,를 놓고 고민할 필요도 없고
추운 겨울에 감귤 껍질 버리러 밖에 안나가셔도 된다는 사실! 
 
먼저 감귤 과일차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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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차>


가장 일반적인 감귤차입니다.
감귤을 잘 닦아 원형 그대로 잘라주면 됩니다~

소다 혹은 심지어 식초를 사용해서
귤을 닦으시는 분도 계신다고 하는데요.

흐르는 물에 잘 닦아도 충분하니까 너무 부담갖지마세요~!

아참, 그리고 감귤차를 만들때 감귤을 자르지 않고 원형 그대로 넣으실 때는
잘라서 넣을 때 보다 오랫동안 절여야 한다는 사실~!




캬~ 잘라만 놨는데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이젠 설탕에 절여야겠죠?

감귤차를 보관할 용기에 잘라놓은 감귤과 설탕을 넣어도 되지만
큰 보울에서 한번 섞어서 넣어도 좋답니다.

섞는 비율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1:1 입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약 1주일간 냉장보관하시면 된답니다.




먹을 때는 절여진 감귤차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어도 되지만

보다 깊은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물을 끓일 때부터 감귤차를 넣고 함께 끊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짜잔~!
보기만해도 감기가 달아나는 느낌이랄까요~ ^^

감귤차 위에 올려진 불가사리 처럼 생긴 저것은 무엇이냐구요?
후후~ 좋은 질문입니다~!

바로 '팔각향'이라고 불리는 중국 향신료인데요.
요리의 나쁜 냄새를 없애고  맛을 돋운다고 하여 주로 조림이나 찜요리에 많이 사용
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감귤차에 넣어봤답니다.

팔각향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차이를 설명드리면
감귤차에서 조금 더 청량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팔각향을 넣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진짜 팔각인지 날개 수를 세어보신 분, 손 들어보십니다~ 'ㅁ'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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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껍질을 절인 감귤 껍질 차>


감귤차를 만드는 두번째 방법~!
감귤 껍질을 이용한 감귤 껍질 차입니다.

까먹고 남은 껍질만 가지고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
알뜰한 엄마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요. 


과정 역시 무척 쉽습니다.
우선 먹고 남은 감귤 껍질을 사진과 같이 길게 잘라줍니다.

유자차를 생각하시면 쉬울듯 해요~ ^^




이제 설탕에 절일 차례죠?

이번에도  감귤과 설탕의 양은 1:1입니다.




밀폐용기에 담기 전에
큰 보울에서 한번 섞어줬습니다.




귤 자체에 있는 약간의 물기로 인해 1~2시간이면
제법 모양이 난답니다.




이젠 밀폐용기에 밀봉한 뒤
일주일 가량 냉장 보관하시면 맛있는 감귤차가 탄생합니다.

일주일간만 참으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절여진 즙을 보실 수 있겠네요~ ^^




먹는 방법 역시 간단합니다.

절여진 감귤차를 냄비에 넣고 끓이면 끝~!




이젠 맛있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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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감귤 껍질로 만드는 귤피차>


마지막 방법은 귤피차라고 해서
(음..이것도 감귤 껍질 차이긴 한데요.
말린 것과 안 말린 것의 차이가 있어서 이름을 귤피차로;;)

껍질을 잘 말린 다음 종이 봉지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했다가
꿀을 넣고 끊이거나 달여 먹는 방식
입니다.

조금은 씁쓸한 맛이 나지만
그 맛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렵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참~!
이 귤피차는 너무 오래 끊이면 비타민C가 파괴되니까요.
시간 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 ^^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3가지 감귤차를 기억해 두셨다가
올 겨울 감기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

감기와의 이별을 위해~
감귤차 파이팅~!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