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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키워드로 풀어보는 홍콩의 볼거리~ <풀반장의 홍콩 여행, 홍콩 팁 #3>

풀반장과 함께 떠나는 홍콩여행~
그 세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꺅~ >.<

앞선 두편의 포스트를 통해 '홍콩의 야경'과 '홍콩의 3대 마트' 보여드렸는데요.
[야경 포스트 보러가기]  [3대마트 포스트 보러가기]
오늘은 예고해 드린대로 활기찬 홍콩의 낮을 소개해드릴 차례?

바로 '키워드로 풀어보는 홍콩의 볼거리' 입니다.

홍콩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맞아맞아'
홍콩을 가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아~ 그렇구나'를 연발하게 만들
풀반장이 뽑은 홍콩의 키워드를 찾아 함께 떠나보시죠~!!




키워드 #1 마천루 (초고층빌딩)
 


홍콩 도착 후 처음 만난 시내의 모습입니다.
정말 높죠?

2층버스에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높이라니...
마천루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같은 마천루는 홍콩 센트럴에서 더욱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늘을 뚫을 듯 하늘을 향해있는 빌딩들을 보고 있노라면
목이 아플 지경입니다.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길에 본 센트럴의 모습입니다.

이미 야경포스트를 통해 보셨겠지만
정말 높죠?




피크트램 이야기가 나와서 관련 사진 한장 투척합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홍콩의 마천루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소다 보니
피크트램을 타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1시간 기다리는 건 예삿일이라죠~




홍콩의 마천루는 도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적한 숲길사이에 올라선 빌딩 역시 예외는 아니었거든요~




쇼핑몰도 길쭉 길쭉~ ㅎㅎ

으응..쇼핑?!




키워드 #2 쇼핑천국
 


많은 사람들이 홍콩을 쇼핑천국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를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뭐냐냐구요?
아마 다녀와 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명품매장은 물론 먹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하버시티가 얼마나 큰지...

도시(침사추이) 한켠 전체가 하버시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엑스 만큼 되냐구요? 후후
하버시티가 훨씬~ 훨씬~~ 훠~~~얼씬 더 큽니다.




사진 끝에서 끝이 전부다 하버시티인데요.
사진속에 보이는 것보다 3~4배 정도 더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홍~ 구짜(?) 매장이 눈에 보이는 군요~




약 100 년간 홍콩의 해경 본부로 사용됐던 1881 헤리티지가 1990년대 이후 쇼핑몰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다녀오신 분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초 고가 브랜드들이 잔뜩 입점해 있어서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라고 하는군요~




사실 저도 1881 헤리티지 안에 있는 조형물만 보고 나왔지 말입니다. ^^aaa

헛, 팔이 몇개;;;




오홋 이번에는 불가사리(?) 매장이군요~!!!




뭔가 북적북적 하죠? 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홍콩에는 명품 매장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매력적인 노점상을 만날 수 있거든요.

여기는 스탠리의 야시장 골목이랍니다.




앞선 사진들과 분위기가 사뭇다르죠?




명품 매장은 밖에서 보는 즐거움이었다면
이곳은 먹고 체험하는 즐거움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시장과 함께 즐기는 노천 카페도 매력적~




키워드 #3 야경
 


홍콩~하면 야경을 빼놓을 순 없겠죠?

워낙 대표적인 키워드라 별도의 포스트로 소개해드렸으니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링크를 타고 살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포스트 보러가기]




키워드 #4 마카오
 


엄밀히 말하면 다른 나라인 만큼 홍콩 키워드에 소개하는 것이 애매할 수도 있지만
(여권도 있어야 하고 입국심사도 받는다죠~ ^^)

그래도 홍콩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만큼
키워드로 넣었습니다.




마카오는 홍콩 침사추이에서 배를타면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답니다.




마카오의 중심지 세나도 광장입니다.

마치 유럽의 도시 풍경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구요?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네요.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오랫동안 받아왔으니까요.

이 곳은 1918년 포르투갈인들이 식민지배를 끝내고 마카오를 중국정부에 반환할때
자국에서 가져온 돌을 깔아 만든 물결 무늬가 인상적이랍니다.

공사중인 건물이 많아 여러모로 아쉬웠어요. ㅜ.ㅠ




역시 포르투갈인들이 만든 '세인트 폴 대성당'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지만
아쉽게도 1835년 대화재로 인해 성당 뒷편이 소실됐답니다 ㅜ.ㅠ




바로 뒷편에서 한번 찍어 봤는데요.

성당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ㅜ.ㅠ




성당에서 내려다본 마카오의 풍경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몬테요새 입니다.




1622년 당시 네덜란드가 마카오를 공격했을때 만든 요새라고 하네요.




어딜 향해있는지 봤더니.. 카지노를... 크헉~

으응?! 카지노?!
(자연스러운 연결을 시도;;캬)




키워드 #5 카지노 투어
 


마카오의 상징인 카지노입니다.

워낙 많은 카지노들이 있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무료 셔틀 운영 경쟁까지 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저같은 관광객들은 편하게 이동을.. 쿨럭~

아참~ 카지노 투어라고 해서 갬블링만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마카오의 카지노들이 워낙 갬블링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놨거든요~!
카지노 투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라는 사실~!




온통 금빛으로 물든 카지노의 자태를 보라~




나도 한판?! ㅎㅎ




마카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베네치안 호텔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다구요? ㅎㅎ




베네치안 호텔의 천장 벽화가 보이시나요?

아마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을 가보셨던 분들이라면~
오~~ 똑같아~ 를 연발하실듯~




너무 멋지죠? ㅎㅎ




이 곳 역시 베네치안 호텔 안이랍니다.

뭔가 낯이 익죠?




이 사진을 보시면 낯익은 이유를 아실 것 같네요.

바로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 송혜교 커플이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에서 곤돌라를 타는 장면이 떠오르실텐데요.

바로 그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을 그대로 만들었으니
당연할 수 밖에요~

아, 물론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도 등장했던 호텔이죠.




뭐 물론 라스베가스 쪽이 천장그림이 좀 더 사실적이기는 합니다만.. 쿨럭~




밖으로 나와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보이는건 온통 카지노 뿐~ ㅎㅎㅎ

그러고보니 게임한판 안하고 주요 카지노는 다 돌았군요~ ^^;




키워드 #6 먹거리
 


홍콩 여행의 매력중 하나~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그러고보니 풀반장은 쇼핑보다는 먹거리 중심으로 홍콩을 즐겼던 것 같네요~ ㅎㅎ
(홍콩 현지 쇼핑이라곤 운동화 한켤레가 전부~ ^^aa)

그런만큼 먹거리는 별도의 포스트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저 실력이 점차 느는 것만 같은~ ^^;;;




지금까지 키워드로 살펴본 홍콩 여행이었는데요~
어때세요?
공감이 되시나요? ㅎㅎ

풀반장이 말씀드린 키워드 외에도 수백 수만가지 매력이 있는 홍콩,

그 매력을 찾아 떠나는
풀반장의 홍콩 여행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