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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인공의 맛이 없는, 건강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브루스케타> 아이파크점

건강한 식재료와 무첨가 식품, 슬로푸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물론 매일 풀무원 식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요리를 해드신다면, (에헴-) 걱정이 없으시겠지만, 
사람들을 만나야하거나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외식할 곳을 고를 때 신경이 보통 쓰이는 게 아니실 겁니다. +_+

맛은 있다고 하나 조미료 맛인건 아닌지-
유명하다지만 이름값 뿐인건 아닌지-
제대로 만드는 것 같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싼건 아닌지-
제대로 만들고 가격도 괜찮지만 거기가 어디야, 싶을 정도로 깊은 산골에 있는건 아닌지-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건강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 자신있게 소개할까 합니다. 훗.
메인 메뉴 뿐만 아니라 빵부터 케이크, 소스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믿을만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게다가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물론 서울)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왜 그런곳을 풀반장이 소개하냐구요?
그 이유는 곧 밝혀집니다~. 보실까요? 후훗.



여긴 어디죠?
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몰입니다~ 

풀반장이 여기에 왜 왔냐구요?
바로 코엑스 몰 건너편, 저 건물에 가기 위해섭니다~ 짜잔~
↙↙↙↙



커다란 빨간 문과 뭔가 시계를 형상화한듯한 빨간 조형물들이 눈에 띄는,
삼성동의 랜드마크(웅?) 현대산업개발 빌딩입니다.

코엑스 맞은편, 한국전력 옆에 위치해 있는 만큼
찾기는 무척 쉽죠~




바로 그 건물에 건강한 맛을 선보여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통하는 계단이 하나 숨어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보셨을 때 왼쪽 옆구리에;;쿨럭;;)

(비가 와서 그런지 무척이나 운치있군요.
더..덕분에 풀반장은 비맞으며 촬영을 엣취~ @.@ )




짜잔- 오늘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현대적인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브루스케타>입니다.

분위기 있는 입구와 함께 야외 좌석이 눈에 띄는군요~
(오, 날씨 좋을땐 저기서 식사를;;)

(더불어 바로 맞은 편에 <엔즐>이 있다는 것을 인증이라도 하듯 반사된 <엔즐> 간판까지..ㅎㅎ)
(요렇게 두 레스토랑을 한컷에 다 담은 풀반장은 능력자? 쿨럭)





건물 사이로 은은하게 들어오는 자연광 사이로 
야외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는 기분은.. 캬~ 상상만해도 짜릿짜릿~

그..근데 저 안쪽에 낯익은 실루엣이 눈에 띄는군요~




그 실루엣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며 매장을 둘러보니 으흐~

도저히 사진을 찍지 않고는 베길 수 없는 멋진 모습~!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의 취재팀이 점장님을 취조;;아니 취재하고 있었군요~ ^^




오늘 취재에 도움을 주실 '김 점장님'이십니다.

점장님께서 워낙 몸안에 유머본능이 용솟음 치시는 분이라 같이 있으면
풀반장이 '과묵' '차분' 하게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이..이상하게 지고 싶지 않은 느낌은 뭘까요?)

그래도 점장님 덕분에 무척이나 즐거운 취재가 될 수 있었죠 ^^




지점장님의 말을 한자라도 놓칠새라 빼곡히 메모되어가는 취재 내용들...

그걸 또 카메라에 담는 풀반장 +_+ 



<브루스케타>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해 달라는 분이 계실 것 같아
한마디로 정리되어있는 브로셔 문구를 담아 봤답니다.

"브루스케타는 이탈리아의 열정과 즐거움이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풀무원의 정신으로 풀무원 ECMD가 건강한 식재료와 무첨가 원칙으로
요리를 만든다는 것이 포인트죠~!


점장님 말씀에 따르면 말이죠~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인공감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다른 곳의 요리보다 자극적이지 못하다면서 불만을 갖는 분들이 계셨다고 하네요. 
<브루스케타>만을 고집하는 분들이 생겼을 정도라고 합니다~!



헛; 그런데 취재중 레스토랑 한쪽에서 발견한 삽!


뜬금없는 삽 등장에 놀라셨다구요?
레스토랑에 왠 삽이냐구요?
후후- 알고보면 아주 중요한 녀석이지요 ㅎㅎ




자, 삽이 왜 필요한지 보여주시겠다면서
피자 반죽을 들고 홀연히 나타나신 이 분은,
<브루스케타> 아이파크몰점미녀 셰프, 임쉡님이십니다! +_+


임쉡님께서 말씀하시길, 일단 잠자코 자기의 손끝을 주시하라고 하시네요. 
여러분도 함께 주시해보실까요? :)



피자 위에는 재료가 듬뿍 올라가야 제맛~!

도우 위에 크림과 치즈도 얹고 버섯도 올리고~ 
아하, 이 녀석은  '베이컨 버섯 피자' 로군요~
알프레도 크림 소스를 사용하여 만드는 <브루스케타> 의 유명한 메뉴 중 하나랍니다. :D





도우 위에 재료를 올리시는 셰프님의 손을 따라다가보니
재료 용기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눈에 띄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오옷~ 신선한 식자재 관리를 위해
그때 그때 들어오는 재료들을 용기에 담고 제조일과 유통기한을 표시
해놓은 것이군요~

역시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답습니다,

앗, 재료를 살펴보는 사이,
임쉡님이 아까 그 삽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_+



아하! 아까 그 삽은 바로 이런 용도였군요!
재료를 다 올린 피자를 오븐으로 데려가는~! ㅎㅎ
(웅? 다들 알고 계셨다구요? 'ㅁ' )




우후후후... +_+ 오븐 속에는 피자가~
벌써부터 맛있는 스멜이~




짜잔~ 노릇하게 잘 익은 피자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시죠~!




자리 세팅 후 인증샷 고고~!

그리고, 츄릅츄릅츄릅~

웅? 환경을 위해서 음식물은 남기면 안된답니다 +_+
저희 <자연을담는큰그릇>이나 <풀무원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촬영팀은
 철저하게 로하스적인 촬영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에- 
촬영후 즉시 "먹어치우는" 원칙을;; 쿨럭;
(아, 왜 이렇게 기침이;; 비맞아서 그론가)






이제는 두번째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재료가 너무 적게 들어가는 것 아니냐구요? 
혹시 재료를 아끼느냐 그러는거 아니랴?! 라는 생각을 하신 분은 안계시겠죠?

후후..
이건 바로 <브루스케타>의 특별한 피자,
바로  깔조네 피자랍니다~! ^^

만드는 법도 특이하고~
다 만든 후의 모양도 좀 특이한 피자라지요~ 훗.




'깔조네 피자 만드는 법'을 한번 볼까요?

먼저 푸짐하게 재료를 올린 뒤 반으로 쓰윽~ 접습니다~

(도우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쭉쭉 늘어나네요)




모양을 잡기 위해 포크로 주변부를 눌러주고~
(웅? 만두 만두나? <--헛;; 어디서 개그욕심을;;)




테두리를 이렇게 정리하면 끝~!




이젠 오븐에 넣고 돌리면 되는데요~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왜 저렇게 부풀리는지..어흠..

자, <브루스케타>에서 맛볼 수 있는
깔조네 피자 완성본입니다~
↙↙↙↙↙↙↙



짜잔~~ 재미있게 생겼죠?
어떤 분들은 "뻥피자" 라고 부르기도 하신다네요. ㅎㅎ
만약 <브루스케타>에 가셔서 '깔조네 피자' 라는 이름이 생각 안나신다면,
점장님께 이렇게 말씀드려보세요 +_+

"풀무원 블로그에서 풀반장이 그러던데요.
"뻥피자 달라"고 하면 아신다고.." ㅎㅎ




먹는 방법은 바로 요로코롬 ㅎㅎㅎㅎ




다음 촬영한 모델 나오세요~ 
레스토랑 이름 <브루스케타>와 이름이 같은
'브루스케타' 콤보
되겠습니다.

네? 맨빵이냐구요? ㅎㅎ
저렇게 바게트를 준비한 뒤에 그 위에 갖은 토핑을 올려먹는
이탈리안 에피타이저가 바로 '브루스케타' 랍니다.
아주 편안한 음식의 대명사라고나 할까요. :)






토마토, 바질, 버섯, 해산물 등등 푸짐하게 올라간답니다.




어린잎과 버섯, 새우, 토마토 등등 갖은 재료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올라가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이 메뉴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




이날은 요리 촬영이 무척이나 많았는데요~
올리브유 위에 올라간 다진 마늘을 보자마자 바로 요리 종류를 맞추신 분도 계실 것 같은네요.

이번 요리는 바로바로바로
 <브루스케타>에 가시면 알만한 분들은 늘 꼭 집어 주문하시는,
'게살&날치알 크림스파게티' 랍니다. >_<
(후후- 저희도 늘 가면 저 녀석을..습- )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고 먼저 볶아줍니다~
여기서 조금 독특한 점을 느끼신 분 계신가요?

바로 불이 프라이팬 위가 아닌 밖에서 난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프라이팬 위에 불을 올리게 되면 재료에 불냄새가 나기 때문에
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에 직접 불이 닿게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찬가지의 이유로 다양한 요리에 들어가는 육수 역시
고기 육수가 아닌 재료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야채 육수를 사용한다는 사실!

이게 다 신선한 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리기 위함이라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살도 듬뿍듬뿍~!!




이제 삶은 면과 함께 볶아서 내면 끝이랍니다~
(헛; 맛있겠다 ;ㅁ;)




후아~ 정말 먹음직스럽죠?

계속 주방에서 요리를 보며 촬영했던 풀반장과 촬영팀은 아주 죽을 뻔 했답니다.

먹고 싶어서 말이죠~
(웅? 물론 촬영끝나고 후루룩- )



요리를 촬영 중이신 포토 실장님~ ㅎㅎ

이젠 이런 모습이 낯설지가 않네요~
(조만간 정면 모습 본격 커밍아웃 하실지도...)




이젠 마지막 요리인 해산물 스프를 준비할 차례인데요.

재료 사진만 봐도 벌써부터 신선한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역시 다른 재료들과 마찬가지로 생산일과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키고 있답니다.




해산물을 윢수와 함께 한번 볶고 토마토 소스를 올려 다시 볶으면 끝~

사진으로만 설명해드리느냐 무척 간단하게 설명드리지만
실제로는 많은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요리들이죠~




먹고 싶어요~ ㅜ.ㅠ




사진 촬영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보여주신 미녀 셰프~ 임셰프님이신데요.
불편하셨을 텐데도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도 감사드릴 따름이네요~

프라이팬 들고 계신 포즈는 풀반장의 특별 주문;;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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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루스케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후훗~ 이날 촬영한 것이 이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

바로 <엔즐>이 아직 남아있으니까요~ ^^
다음 포스트에서는 김 지점장님께서 특별히 공개하는 두가지 선물까지 준비되어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살짝만 공개하면 말이죠~


 
선물 1. <브루스케타>와 <엔즐>을 찾은 스타와의 특별한 인연과 인증샷 대 공개~
선물 2. 풀사이 가족분들을 위한 특별 쿠폰 대 방출~


어때요? 벌써 기대가 되시죠? 후후훗~
그럼 다음편에서 마저 뵙겠습니다~ ^^


 

  <브루스케타 - 아이파크점> 

   ◆ 좌     108

   ◆ 시     연중무휴 11:30 ~ 22:00

   ◆ 주     현대산업 개발 지하 B2 ~ B4 (2시간 무료주차)

   ◆ 주     강남구  삼성동 160번지
                     (삼성동 봉은사 사거리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빌딩)
   ◆ 전     02 - 501 - 5137

   ◆ 팩     02 - 501 - 4623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