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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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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서 어쩌자는데? - ‘No 점심데이!’의 힘 지난 6월 23일, 수서동 사무실 입구가 조금 소란스러웠습니다. 카드키로 출근 도장을 삑- 찍고 들어가기 바빴던 그 동안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입구에 늘어서 있는 컵과 엽서, 그리고 바구니엔 한가득 소이데이와 아임리얼이 담겨 있습니다. 요것들은 뭐에 쓰려고? 혹시… 그날이 온건가요? ^ ^ 일 년에 두 번 있는 그날! 말입니다. ㅎㅎ 요 장면 보시니, 이제 아시겠죠? (풀사이를 정독하신 분들은 역시, 이미 고개를 끄덕이시는군요~) 오늘은 바로, 우리 직원 모두가 다이어트 모드에 돌입해야 하는 ‘기아체험’의 날입니다. 기아체험은 말 그대로 점심 한끼 굶고, 그 점심값을 모아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날이죠. “오늘, 이 모금함은 우리가 접수합니다! 책임지고 꽉꽉- 채우겠습니다.” 특유의 미소로 ..
풀무원, 오늘은 “NO 점심데이~!” 풀무원, 오늘은 “NO 점심데이~!” - 풀무원 전직원 자율적으로 점심 거르며 모은 한끼 식사비로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들 식량지원비로 기부 - 풀무원 기부금의 10배만큼 세계식량계획(WEF)에서 추가 매칭하여 나눔의 의미 높여 - 기아관련 사진 전시회 ‘Hope gallery’, 기아체험 교육 행사 등 함께 진행 글로벌 로하스 기업 풀무원(www.pulmuone.com, 대표 남승우)은 23일 전 직원이 점심 식사비용만큼을 모금해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를 돕는 '기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의 '기아체험'은 기업 정신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하루 동안 자율적으로 점심 한 끼를 거르며 약 9시간 동안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