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2)
41년 만에 공개된 숲,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가을에 가기 좋은 숲길]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하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작년 이맘때는 무엇을 입었더라?" 고민하며 옷장을 뒤지다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어버리고, 이제는 가을 속으로 '성큼' 들어와버렸네요. +_+ ;; 풀사이 가족 여러분은 가을이 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1. 독서 2. 천고마비(살찐말,살찐 나?) 3. 단풍을 따라 떠나는 숲길 여행~ ㅇㅅㅇ~ 이 세가지 중, 풀반장이 오늘 준비한 것은 다름아닌 3번~! (네? 다른 더 좋은 가을 키워드들이 생각나셨다면 댓글로 제보를..쿨럭;;) 그래서, 어떤 숲길을 소개할까 고민고민하던 차에 풀반장의 영원한 고향, +_+ 풀무원 사외보 을 뒤져보지 않았겠습니까! 휘리릭- 사외보를 넘기다보니, 눈에 띄는 문구! '41년 만에 공개된 아주 비밀스러운 숲길' 엥? 서울 안에..
[숲에서 놀자] 포근함을 간직한, 전남 화순군 '모후산' 그 두번째입니다. 첫번째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홍릉수목원을 소개해 드렸으니 이번에는 조금 아래로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한 곳이 바로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모후산' 입니다. 산의 이름을 '어머니의 포근한 마음'을 뜻하는 모후(母后)라고 정했을 만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는 모후산. 전남에서 3번째로 높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소 화려함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자연 그대로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그곳. 저 풀반장도 당장 떠나고 싶네요! ^ ^ 함께 가시고 싶은 분? 전남 화순군 모후산 숲길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그 길 얼마나 포근하고 은혜로운 숲이기에 산 이름이 아예 ‘모후산’일까? 이 이름에는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들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