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밴쿠버

(3)
야생을 간직한 도심 속 공원 [밴쿠버 스탠리 파크]에는, 너구리 잡는 '에코 레인저'가 있다?! 공원을 거닐다 야생동물과 마주친 적이 있으신가요? 돌이켜보면 예전에는 다람쥐를 비롯해 각종 야생동물들을 종종 만났는데요. 요즘에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지방에 사시는 풀사이 가족분들은 조금 나으시려나요? ^^) 그 이유는, 도심 속 공원들이 각종 시설물들로 인해 인공공간화 됐기 때문이지요. -_- 밴쿠버에 있는 스탠리 파크에서는 야생동물들이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야생성과 서식 환경을 고려하여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_+ 그러면 인공시설물들이 전혀 없냐구요? 아니요. 자전거와 인라인, 달리기를 위한 각종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공적 공간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야생과 인공을 다 간직하고 있을까요? 풀반장도 궁금해지..
지역 농산물, 로컬푸드가 주는 혜택을 누리다... 캐나다 위니펙의 재래시장 풀반장이 풀사이를 통해 몇번 소개해드린 적이있는 '로컬푸드 운동' 다들 아시죠? 혹시 모르신다면 풀사이 소개된 두편의 로컬푸드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푸드머스 텃밭] [푸드머스 급식 24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장거리 운송 없이 소비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유통과정이 간소화 되어 가격 역시 저렴해진다고 하네요. 바로 이 '로컬푸드'가 너무도 자연스러운 재래시장이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위니펙의 재래시장인데요. 드넓은 평원과 주 전체에 10만개가 넘는 호수가 있는 천혜의 환경으로 인해 '이 고기가 로컬푸드 인가요?' 라는 물음이 민망할 정도로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이 곳! 풀무원 사외보 ..
2월 3주차 풀무원즈 블로그스피어 우리 풀사이 가족 모두 떡국은 맛있게 드셨나요? 짧은 연휴 탓에 고향으로 오고가는 길이 무척이나 힘드셨을텐데요.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고 왔다는 뿌듯함에 기분만큼은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우리의 설 명절을 축하하기라도 하는 듯 저 멀리 밴쿠버에서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소식을 들려줬고 (쇼트트랙 금-은-동 싹쓸이가 안된건 너무 아쉽더라구요...ㅠ ㅠ ) 가까이 도쿄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일본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국민들을 향해 세배 세러모니를 하기도 했는데요. 생각해보면 여느 때보다 이슈가 많았던 일주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 그렇지만 이슈가 많건 적건 있건 없건 우리 블로거님들의 포스트가 계속되는 한!! 매주 찾아오는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 지금 시작합니다. 은솔희섭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