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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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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오픈캐스트 #48] 추운 겨울 외식이 어렵다면 '홈 레스토랑'은 어떠세요? 오전 기온 영하 16.5도 체감온도 23도 55년만의 기록적 한파. 바로 어제 일기예보에 나왔던 주요 단어들을 모아봤는데요. 보기만해도 추위가 느껴지는 것 같으시죠? 이런 날씨에는 문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부담스럽더라구요. 심지어 외식을 하려고 해도 날씨가 이러니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실 겁니까? 'ㅁ' 후후.... 친절한 풀반장!! 추운 날씨에도 풀사이 가족분들의 분위기 있는 식탁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집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요리를 맛보실 수 있도록 금주의 오픈캐스트를 준비했거든요. 그라탕과 스테이크 그리고 파스타와 같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주요 메뉴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했다는 사실~! 자자~ 춥다고 밥상까지 얼어붙어서야 안되죠~ 금주의 오픈캐스트와 함께 맛과 영양 ..
[이벤트] 초대합니다! 풀무원과 함께하는 연말파티~!....아란치오, 브루스케타, 엔즐 식사권 이벤트~ 꺄울~ 벌써 12월~! 2011년 달력도 어느새 마지막 한장만을 남겨놓고 있는 12월입니다~! 연말답게 형형색색의 루미나리에와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거리마다 빌딩마다 등장하기 시작한 요즘~! 지난 한해동안 고생해온 서로를 응원하기 위한 송년회 약속이 슬슬 잦아지고 있는데요~ 풀무원 ECMD 레스토랑에서 마련해드리는 소중한 사람과의 오붓한 연말파티 어떠신가요? :D 연말에 가장 가고 싶은 풀무원 ECMD 레스토랑을 뽑고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그 사람에게 보낼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 끝~! 베스트 메시지를 남기신 분께는 풀무원 ECMD 레스토랑인 아란치오/브루스케타/엔즐의 식사권 또는 풀반장이 일년내내 탐내왔던 푸짐~한 '풀무원 선물 꾸러미'를 드린다는 사실~! 아참~! 이번 이벤트의 대상이 ..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랑스 요리? <스파게티 케이크> 스파게티 케이크 프랑스 음식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요리입니다. 프랑스에서는 간단한 요리를 '싱크대 찬장 요리'라고도 하는데, 집에 있는 흔한 재료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스파게티 케이크는 에 들어있는 재료들로 만들었습니다. 준비하세요 (4인분) 주재료 풀무원 자연란 6알, 스파게티 면 삶은 것 350g, 토마토소스 1캔, 고추가루 약간 만들어보세요 1 계란을 깨뜨려 소금,후추,고추가루를 넣고 저어준다. 2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①을 넣은 후 약 3분간 익힌다. 큰 접시를 사용하여 뒤집고 4분간 더 익힌다. 3 팬에서 꺼내 먹기 좋게 자른다. +레시피 제공 | 쿠킹클래스 풀반장표 특별 레시피 - 르생텍스 쿠킹클래스 편 1. 쿠킹 클래스 현장 스케치 2. [레시피] 꼬꼬뜨 모르네 달..
유기농 재료로 탄생한 프랑스 요리의 맛은? <르생텍스 10주년 기념 쿠킹클래스> '슬로푸드'와 '유기농' 풀무원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풀사이 가족분들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단어, '슬로푸드'와 '유기농'을 프랑스 요리와 자연건강요리법인 '마크로비오틱' 에 접목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태원에 위치한 프렌치 비스트로, '르생텍스 10주년 기념 쿠킹클래스'가 바로 그 자리~! 르생텍스의 니콜라스 부이엣 셰프와 마크로비오틱 전문가인 이와사키 유카 씨가 '한국의 유기농 재료로 만든 프랑스 요리'를 주제로 다양하고 멋진 요리들을 선보여주셨답니다. ^ ^ 물론 이 멋진 요리들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재료로 사용된 것은~ '풀무원 토판염 '과 각종 유기농 재료들! 우리 풀사이 가족분들을 위해 현장의 이야기와 레시피를 공개해드릴까 합니다. (레시피는 주말에 공개되는거 아시죠? ㅎㅎ) 유기농 재료..
로맨틱 프로포즈, 성공의 조건은? 야경과 프로포즈의 명당 <아란치오>에서 찾아보다! 얼마전 기사를 보니 "전세계 여성들이 프로포즈 받고 싶은 곳" 1위 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이 꼽혔더군요 +_+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어떤 곳이 "프로포즈의 명당" 일까요? 우후후후... MBC 드라마 촬영지라면서 풀반장이 소개해드린~ 풀무원 ECMD에서 운영하는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도 그중 하나랍니다. 포스팅, 기억하시죠? [보러가기, 하지만 다시 돌아오실꺼죠? +ㅁ+ ] 흐흠- 에펠탑과 아란치오라, 두 장소의 공통점은......... 상당히 높은 곳에 있다는 점, 그리고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점이군요. (헛, 에펠탑과 아란치오를 나란히 비교했다고 뭐라 하시면...>_< ;;; 풀반장은 그저 "애사심"이라고 답하겠나이다..) 네~ 맞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불안감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그리고..
<역전의 여왕>도 선택한 도심 속 전망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란치오' 프로포즈, 결혼 기념일, 그리고 생일 등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이지만, 막상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아예 장소 선택부터 난관에 부딪히곤 하시죠? 이런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도심 속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풀무원 ECMD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아란치오' 랍니다. 서울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26층에 위치하고 있어 하늘정원이라고도 불리지요~ ^^ 혹시 풀무원에서 운영한다고 하니 팔이 안으로 굽는거 아니냐구요? 후후~ 아닙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역전의 여왕'이 선택한 곳이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극중 부부로 나오는 김남주씨와 정준호씨가 결혼기념일을 위해 찾은..
인공감미료 없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 건강한 가정식 레스토랑 <브루스케타>, <엔즐> 풀반장이 여러분들께 '건강한 가정식 레스토랑'에 대해 알려드리겠다며 와 아이파크점을 소개했던것 기억하시죠? [브루스케타 보러가기] [엔즐 보러가기] 그날 취재를 간 이유가 풀무원 사외보 취재현장 스케치를 위해서였는데요. 취재현장 포스트를 보셨으니 이번에는 사외보 기사를 보실 차례겠죠? ㅎㅎ 유동인구 많기로 유명한 삼성동, 그곳에 위치한 건강한 가정식 레스토랑의 모습은 어떨까요?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에 아늑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함께 하는 와 , 꼼꼼히 살펴볼까요? 브루스케타&엔즐 아이파크점 번잡한 도심 속, 쉼표 같은 아지트 유동인구 많기로 소문난 삼성동, 그것도 코엑스 몰 인근에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 있다. 홈메이드 스타일로 정성 가득 담긴 이탈리아 요리는 물론이고, 후루..
인공의 맛이 없는, 건강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브루스케타> 아이파크점 건강한 식재료와 무첨가 식품, 슬로푸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물론 매일 풀무원 식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요리를 해드신다면, (에헴-) 걱정이 없으시겠지만, 사람들을 만나야하거나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외식할 곳을 고를 때 신경이 보통 쓰이는 게 아니실 겁니다. +_+ 맛은 있다고 하나 조미료 맛인건 아닌지- 유명하다지만 이름값 뿐인건 아닌지- 제대로 만드는 것 같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싼건 아닌지- 제대로 만들고 가격도 괜찮지만 거기가 어디야, 싶을 정도로 깊은 산골에 있는건 아닌지-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건강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 자신있게 소개할까 합니다. 훗. 메인 메뉴 뿐만 아니라 빵부터 케이크, 소스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믿을만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게다..
과연 주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느 젊은 요리사의 하루> 드라마 를 통해 이탈리아 음식과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신 분 많으시죠? 워낙 드라마 속 주방의 이야기가 잘 그려진 탓도 있겠지만 아마 우리가 잘 몰랐던 그곳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지 않았나 싶은데요. 풀무원 사외보 의 필자 한분이 월드컵이 열리는 6월의 어느 하루, 종일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일손을 도우며 그곳의 일상을 밀착취재해주셨답니다. 그 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일들과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그려낸 기사가 풀무원 사외보 에 게재되어 풀사이 가족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월드컵보다 드라마보다 치열한, 어느 젊은 요리사의 하루 드라마 가 인기를 끄는 등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고든 램지나 제이미 올리버의 이름을 외우는 미식가는 많지만, 정작 우리 땅에서 땀 흘리며 요..
[잠못드는 여름밤 야식] 레스토랑 인기만점 메뉴 <양파 수프>, 집에서 만들기~ 양파 수프  준비하세요 양파 1.5개, 통마늘 2쪽, 감자(큰 것) 1개, 다시마 새우국물 3컵, 소금, 후춧가루, 포도씨오일 조금 만들어보세요 1 양파는 반으로 가른 다음 가로 세로로 촘촘히 칼집을 넣어 잘게 썬다. 통마늘도 잘게 썬다. 감자는 껍질을 깎고 한 입 크기보다 작게 숭덩숭덩 썬다 2 냄비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양파와 마늘을 넣고 양파의 숨이 완전히 죽고 연한 갈색이 날 때까지 오랫동안 볶아준다 3 ②에 감자를 넣고 잠시 더 볶아준 다음 다시마 새우국물을 붓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만 끓인다. 4 믹서에 ③을 넣고 곱게 갈아 다시 냄비에 붓고 한소끔 끓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덧붙이는 말 다시마 새우국물 만드는 법: 물 3.5컵에 장국용다시마(5x10cm) 1장과 보리..
풀반장이 대학 축제에 뜬 사연은?!.. <경희대학교 푸드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5월은 어린이의 날과 어버이 날이 있을 뿐만아니라 가족 나들이를 가기에도 너무도 좋은 날씨로 인해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하지만 이 사람들에게는 5월은 가정의 달이기 이전에 '축제의 달' 이 아닐까 싶네요. 바로 '대학생들' 입니다. 자신들의 가진 끼와 장기를 학우들에게 펼쳐보이는 기회이자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 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만끽 하는 순간이니 그 의미가 더하겠죠? 바로 그곳~! 대학생들의 축제의 열기가 가득한 그곳에 풀반장이 다녀왔다는 티저 포스트를 보시고 '아니 대체 왜~!' 라는 생각으로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티저포스트 보러가기] 저 풀반장이 대학 축제의 현장에 뜬(?) 사연 지금 공개합니다. 이미 티저포스트를 통해 보여드린바 있는 '경희대학교 정문' 이곳에 다녀왔음..
홍대 앞에 풀반장이 떴다?! ...사진 촬영도 즐거웠던 [오요리 촬영 뒷얘기] 어제 포스팅한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보러가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촬영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정말 즐거운 인터뷰 현장이었다지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에헴-, 실은 풀반장도 바로 그 촬영 현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쿡인들도 있었지만, 풀반장과도 대화가 척척- 통했지 말입니다. (실은 그분들이 한국어를..쿨럭) 자, 그럼 이번에는 풀반장의 시선으로 본, 슬로 쿠킹 레스토랑, 로 다시 떠나봅니다! 고고- 홍대 공영주차장 끝에서 '밥'집이 있는 골목으로 우회전~ 길을 따라 올라가며 재미있는 맛집들에 한눈을 팔던 풀반장, ㅇㅅㅇ;; 알아서 찾아오라며 먼저 홀연히 떠나버린 촬영팀과 자담큰 에디터 니나님의 흔적을 찾던 중! 오늘의 주인공인 '오요리'의 간판을 발견합니다! (오- ..
[한권의 책] 뉴욕 레스토랑 여행기 <접시에 뉴욕을 담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입니다. 요리사 김은희 씨가 뉴욕에서 요리사로 일한 3년간 경험한 뉴욕 레스토랑들의 음식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책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입안에 침이 돌 정도로 뉴욕의 음식문화에 대해 잘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서양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나 빅 애플의 도시, 패션의 도시, '섹스 앤더 시티'의 도시, '뉴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즐거운 고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를 통해 상상속의 뉴욕 맛집 탐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레스토랑 여행기 식도락, 입만 있다고 즐길 수 있나? 이십여 년 전의 일이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나는 어느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이런 말을 들었다. “현대인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운전을 할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