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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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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을 간직한 도심 속 공원 [밴쿠버 스탠리 파크]에는, 너구리 잡는 '에코 레인저'가 있다?! 공원을 거닐다 야생동물과 마주친 적이 있으신가요? 돌이켜보면 예전에는 다람쥐를 비롯해 각종 야생동물들을 종종 만났는데요. 요즘에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지방에 사시는 풀사이 가족분들은 조금 나으시려나요? ^^) 그 이유는, 도심 속 공원들이 각종 시설물들로 인해 인공공간화 됐기 때문이지요. -_- 밴쿠버에 있는 스탠리 파크에서는 야생동물들이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야생성과 서식 환경을 고려하여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_+ 그러면 인공시설물들이 전혀 없냐구요? 아니요. 자전거와 인라인, 달리기를 위한 각종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공적 공간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야생과 인공을 다 간직하고 있을까요? 풀반장도 궁금해지..
시키면 한다! 풀사이 가족의 요청으로 풀반장이 다녀온 곳은 어디?...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지난 주, 제가 [풀사이 취재의 역사]를 포스팅 했을 때 어떤 분은 "풀반장님 너무 고생이 많아요~" 라고 했고 어떤 분은 "일도 열심히하는 풀반장은 멋쟁이" 라고 하셨지만...쿨럭. 누군가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서울 벚꽃이 보고 싶으니 찍어보시지 말입니다." 헉..헉.. 허걱... 이..이젠 취재 지..지정까지... 어쩌긴요.. 풀사이 가족분들이 원하시는 건데 하라면 해야죠. (말은 이렇게 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지 말입니다 꺄울) 지난 주말, '소빙하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썰렁했던 날씨 덕에 뒤늦게 열린 여의도 벚꽃길에 다녀왔답니다. 풀사이 가족분들의 요구라면 가지 못하는 곳 빼고 다 갈 수 있는 저 풀반장의 마음을 받아주시기를 바라며 벚꽃사진 몇 장 공개합니다. 덧.해외 벚꽃 사진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