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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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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바다에서 퍼올린 해양심층수로 풀무원이 '천연 두부' 시대를 열었지요! 맛있는 두부를 만들려면 콩과 간수를 잘 골라 써야 합니다. 1. 풀무원 두부를 만드는 콩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1등급 이상 콩이며, 그 품종 또한 두부 콩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딱 정해져 있습니다. 태광콩, 대원콩, 황금콩! 풀무원 두부는 콩부터 다르다는 거 다들 아시지요? 2. 그 다음이 간수인데...이것이 또 풀무원이 늘 그 기술을 한참 앞서서 이끌고 있답니다. 전통 사회에서는 두부를 굳힐 때 천일염 가마니에서 흘러나오는 노오란 간수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 간수는 바닷물의 오염과 함께 두부의 응고제로 쓸 수 없도록 법이 규정하였습니다. 그 대신 바닷물에서 브롬 등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두부를 응고시키는 성분인 염화 마그네슘을 추출해 간수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풀무원 연구진은 천연 간수를..
맛있는 두부를 위한 재미있는 콩 이야기 오늘은 풀반장이 간단한 퀴즈 하나 내보겠습니다. 음, 아주 간단한 퀴즈라서 선물은 없고요, 씨익- 대신 오늘 들려드리는 이야기가 선물이라고 생각해 주심 감사 ^ ^ 자, 그럼 퀴즈 나갑니다~ 두부와 콩나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앗~ 글 제목에서 벌써 눈치 채셨어요? 너무 싱겁네요. 네, 맞습니다. 정답은 '콩'입니다. 두부와 콩나물 모두 '콩'으로 만듭니다. 그런데 콩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콩일까요? 그건 아니죠. 언뜻 생각해도 정말 다양한 콩이 많습니다. 누런 콩, 검정콩, 초록콩… 사실 풀반장도 콩 이름은 잘 모른답니다. 그냥 색깔로만 봐도 다양한 콩이 있다는 것만 알아요. 그럼 두 번째 퀴즈~ 두부를 만드는 콩과 콩나물을 만드는 콩은 같은 것일까요? ↑ 콩나물은 어떤 콩으로 만들까요? 확률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