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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AS Life

특별한 기념일,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선물하고 싶다면... <브루스케타&아란치오>

생일,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검색했을때 공통적으로 뜨는 연관검색어가 있습니다.

바로 이벤트!

기념일을 맞아 연인 혹은 가족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겠죠?
하지만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이벤트의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식사 자리에 대한 고민은
해도해도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와 같은 어려움을 안겨주는군요.

요즘 같은 시기에 가벼운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면서
분위기는 물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가 있습니다.

풀사이 가족분들이라면
이미 기념일 식사 장소 1순위로 꼽고 계실 <브루스케타와 아란치오>인데요.

브루스케타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점에서
이미 많은 데이트족들 사이에 소문이 난 상태이구요.

아란치오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남여 주인공인 정준호씨와 김남주씨가
극중에서 결혼기념일 이벤트 장소로 등장한 데다가
워낙 "프로포즈"의 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 


이제 더 이상 기념일에 대한 고민을 하지 마세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이라면
우선 반은 성공한 셈이니까요.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의 기사를
참고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분명 최고의 기념일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만족하실겁니다~ ^^


 
  브루스케타 & 아란치오
  
센스있는 기념일 사수를 원한다면,
 이곳을 기억하라

  
연인에게 혹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기념일 데이트를 선물하고 싶다면,
  믿을만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에 분위기까지 고급스러운 ECMD의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지하의 ‘브루스케타’와 역삼동 포스코피앤에스 타워 26층의
  ‘아란치오’ 정도라면 당신의 센스에 후한 점수를 줄 것이다.
                                                                                        글. 고나영 자유기고가
 


1, 2, 3. 좀 더 아늑하고 고급스러워진 ‘브루스케타’ 아이파크점.


한 해를 시작하며 야무진 마음으로 작성한 버킷 리스트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야망이 녹아든 비전과 더 나아질 살림살이에만 관심이 쏠려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올해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최선을 다해보자는 휴머니즘도 추가해보자. 부담스럽게 생각할 것 없다. 생일을 비롯한 의미 있는 기념일만 정신 차리고 체크해둔다면 반은 지킨 셈이 될 테니. 

기념일을 빛나게 해 줄 장소가 관건일 테지만, 맛과 멋이 있는 장소만 확실히 물색해둔다면 ‘얼추’ 성공이다. 물론 숫자와 이벤트에 약한 본인 역시 줄곧 연인들이 지키며 즐기는 백일이니 천일이니 하는 것들을 기념했을리 만무하지만, 올해는 지인들의 생일만큼은 사수하며 실추된 인간성을 회복해보고자 마음먹었다. 그래서 ECMD의 레스토랑을 적극 이용해볼까 한다. ‘바른 먹거리’를 내세우는 풀무원의 계열사이기에 음식재료가 믿을만하고, 파인 다이닝 정도의 격식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 역시 고급스럽고 특별한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브루스케타’와 ‘아란치오’는 지하가 주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스카이라운지의 화려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상반되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함께하는 이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더 부드럽고 아기자기하게 분한
‘브루스케타’ 아이파크점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지하에 자리한 ‘브루스케타 아이파크점’이 2011년 12월 1일부로 새롭게 리뉴얼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브루스케타 중 유일한 로드 숍인 이곳은 다른 브루스케타 매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다양한 세트 메뉴들을 개발, 가장 기본이 되는 음식부터 탄탄하게 재단장했다. 낮에는 주부들의 모임을 위한 편안한 장소이자, 직장인들의 합리적인 점심 장소로 손색이 없는 런치 세트를 마련해 1만 원에서 1만 3천 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애피타이저와 대표 파스타 메뉴, 그리고 커피와 차까지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세트, 젊은이들을 위한 캐주얼 세트, 주말 가족 고객을 위한 가족 세트, 평일 방문고객을 위한 행복 세트 등 합리적인 세트 구성이 많아 메뉴 선택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프로슈토나 먹물 토텔리, 올리브 등 이탈리아 전문 식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해 맛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이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담아낸 음식들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이러한 시각적인 노력은 음식의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지하 레스토랑으로 연결되는 계단 밑을 정원으로 꾸며 야외 좌석의 분위기를 한층 아늑하게 조성했고,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홀 이곳저곳에서 눈에 띄기도 한다. 생화 장식이라든지, 리뉴얼한 테이블크로스와 식기류 등도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 조성에 한몫을 톡톡히 하는 변화라 할 수 있다. 

“특히 밤에는 야외 정원에 조명이 들어와 더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리는 입구에서 네 번째 창가 자리인데, 야외 정원도 보이고 조명도 은은해서 사진 찍기에도 일품이죠.” 

매일 아침 새벽시장에서 꽃을 사다 꽃꽂이를 할 만큼 꼼꼼하게 브루스케타 아이파크점을 단장해 가는 심규애 점장의 조언도 귀담아 들어두면 좋을 듯. 무엇보다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아시안 누들 다이닝 ‘엔즐’ 매장을 브루스케타와 통합했는데, 엔즐을 리뉴얼한 이 공간은 30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 단체 세미나 장소나 파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빔프로젝터 설치도 가능하며, 원하는 메뉴로 뷔페 음식도 가능하다.

4. 절인 토마토, 가지, 트러플 버섯 크림과 제공되는 대표 메뉴 ‘브루스케타’. 5. 토핑이 푸짐한 루꼴라 피자 ‘In salata’.


스카이라운지의 황홀경에 빠지다
우아하고 로맨틱한 ‘아란치오’
계획하고 있는 기념일이 보다 로맨틱해지길 원한다면, 역시 아란치오를 빼놓을 수 없다. 아란치오는 강남 일대의 마천루가 만들어낸 화려한 불빛은 물론, 남산과 한강까지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8년째 프러포즈하기 좋은 명소로도 정평이 나있고, 호텔에 준하는 음식과 서비스까지 더해져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본을 보여주고 있다. 

토스카나식 샐러드, 도미 및 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구이 등 다양하고 특별한 요리들은 우리나라의 지방 특산물들과 어우러져 더 신선하고 믿을만하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벌교 꼬막이나 고흥 생굴, 제주도 다시마와 옥돔 등 제철을 맞아 수확한 최상의 재료들로 메뉴가 매일 업데이트된다. 

오피스 상권에 자리한 만큼 점심에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주를 이루고, 저녁에는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 덕에 연인들이 여유롭게 정찬 코스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모임의 성격과 분위기에 잘 맞춰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와인도 보유하고 있다. 가격대별로 엄선한 140여 종의 와인은 이탈리아 음식과 좋은 하모니를 이룬다. 와인 셀러 뒤편으로는 16명까지 착석 가능한 룸이 준비되어 있는데, 소규모 미팅이나 파티 등을 프라이빗하게 가질 수도 있다. 

가족 같은 서비스, 건강한 음식, 편안한 식사 분위기, 행복한 식탁을 추구하는 것이 아란치오의 경영 철학인 만큼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6층에서 내려다보는 기막힌 야경, 그리고 신선한 재료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음식들은 기념일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6, 7. 토스카나 정통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아란치오’. 8.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와 ‘프러포즈 레스토랑’으로 꼽힌다.



 
 Information 

 <
브루스케타> 
 위치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지하 1층
 운영 시간  11:00~22:30  
 문의  02-501-5137

 <아란치오>
 위치  역삼역 3번 출구 부근 포스코피앤에스 타워 26층
 운영 시간  12:00~14:00, 18:00~22:30(일요일, 법정 공휴일 휴무)
 문의  02-3469-5566   
 
 

본 컨텐츠는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에서 발췌하였습니다.


posted by 풀반장